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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TV 포커스] '천년지애' 느닷없는 러브신 너무해 2003/03/24
[TV 포커스] '천년지애' 느닷없는 러브신 너무해

‘<천년지애>는 러브신 천국?’

지난 22일 첫방송한 SBS TV 특별기획 <천년지애>(극본 이선미·김기호, 연출 이관희)가초반부터 주인공들의 키스신과 러브신을 공격적으로 배치해 도마 위에 올랐다.

성유리 소지섭 주연의 <천년지애>는 1, 2회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과 베드신을 잇따라 방송했다. 특히 베드신의 경우에는 소지섭이 상체를 모두 벗은 상태에서 촬영해 ‘15세 시청가’가 무색할 정도였다.

방송 직후 <천년지애>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무슨 키스신이 초반부터 등장하냐’, ‘만나자마자 잠자리를 함께 하다니 너무 한 것 아니냐’, ‘베드신이 너무 진했다’는 의견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극중 성유리와 소지섭은 원래부터 연인 관계였던 것이 아니었고, 공주와 무사라는 신분의 차이도 있기 때문. 우연한 기회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육체적인 접촉을 하기에는 극의 전개에 비약이 심했다.

이는 TV 드라마의 표현 수위 문제와는 별개로, 러브신이 앞뒤 없이 등장한다는 느낌을 들게 해 거부감을 준다. 예쁘지도, 극적이지도 않은 러브신이 난무하는 느낌이다.

<천년지애>는 1400년 전 백제 마지막 공주 부여주(성유리 분)가 알 수 없는 기류에 휩쓸려 현대사회에 뚝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팬터지 멜로 드라마다.

젊은 시청자들의 구미에 맞게 스피디한 전개와 러브신을 강조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연관성이 희박한 ‘느닷없는’ 전개는 재고해봐야 할 것이다.


윤고은 기자 pretty@dailysports.co.kr

* 출처 : 일간스포츠


   [정보] 3월 24일(월) TNS 시청률 효리짱
   [정보] 이진양 cf 촬영하네요.... 효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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