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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성유리 '공주는 공준데…' 2003/03/20
성유리 '공주는 공준데…'

SBS '천년지애' 백제 공주역…찢어진 옷에 괄괄한 터프걸


[사진설명] SBS TV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주인공을 맡은 핑클의 성유리가 괄괄한 공주 역을 선보인다. 22일 첫 방송.

“주위에서 거지 공주라고 놀려요.”
핑클의 성유리(22)가 ‘공주병 환자’로 몰릴 위기에서 벗어났다. 비록 드라마에서는 공주 역을 맡고 있지만 일반적인 공주 이미지와는 한참 거리가 있는 것.

22일 첫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천년지애>(극본 이선미ㆍ김기호, 연출 이관희)에서 성유리가 맡은 역은 백제 공주 부여주. 공교롭게도 핑클 초창기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

레이스가 나풀거리는 옷을 입고 살랑살랑 춤 추던 성유리가 드라마에서까지 공주 역을 맡게 된 셈. 삐딱한 시선을 가진 시청자라면 “공주병에라도 걸린 것 아니냐”고 놀릴 만한 상황이다.

그런데 정작 성유리의 말은 다르다. “공주라고 해서 인형처럼 예쁘게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한 달 넘게 잠옷 같은 의상과 분홍색과 흰색이 섞인 (촌스러운) 한복만 입었다. 예쁜 옷은 한 두 번 밖에 입지 못했다. 또 늘 얼굴에도 뭔가를 묻힌 채 출연한다. 옷도 찢어진 것을 주로 입는다.”

외모 뿐이 아니다. 극 중 부여주는 무술에 능하다. 웬만한 장정 서넛은 그 자리에서 때려 눕힐 수 있을 정도로 드세다. 물론 성격도 급하고 괄괄한 편. 애초부터 남자(특히 왕자)의 보호 아래에 머무는 연약한 공주가 아니었던 것.

성유리는 “내 이미지가 여리기 때문에 청순가련형은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강한 캐릭터를 골랐다”고 설명했다.



김영현 기자 cool@dailysports.co.kr

사진=이영목 기자 ymlee@dailysports.co.kr

*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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