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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이윤석, 경북 영양 산골서 '천사'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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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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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윤석, 경북 영양 산골서 '천사' 변신
2집 앨범'다크엔젤'로 돌아온 이효리가 '천사'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효리는 오는 9일 경북 영양으로 MBC '느낌표'의 한 코너인 '산넘고 물건너'의 촬영에 임한다. '산넘고 물건너'는 의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외진 산골마을에서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진료와 치료를 돕는 휴먼 메디컬 형식의 코너.
그동안 이 코너는 연기자 오승현 봉태규 등이 출연해 소외된 노인들을 만나 의료의 손길과 함께 사랑을 실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이날 영양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진료와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개그맨 이윤석이 전격 투입돼 이효리와 동행한다.
제작진측은 "이효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윤석도 이날 촬영에 투입됐다. 고정출연의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 이효리, '선행천사' 소외된 이웃 돕는 프로그램 최우선!
섹시 가수 이효리가 2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하여 각종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에 최우선으로 출연하자는 아름다운 마음이 알려져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효리는 MBC 대표 주말 오락 프로그램 '느낌표'의 한 코너인 '산넘고 물건너' 촬영을 위해 김재동과 함께 경북 영양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이효리가 참여한 '산넘고 물건너'는 평소 의료 혜택이 취약한 산간 오지의 마을을 국내 최고의 의료진들과 함께 찾아가 무료로 의료 시술을 해주는 가슴 따뜻한 프로그램.
이효리 측근은 “2집 발표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러브콜이 무수히 오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고 이를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하지만 이효리는 우선적으로 가슴 훈훈한 프로그램이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에 참여하고 싶어 했으며 이 같은 의사가 반영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2집 출시 이후 각종 음반 판매 순위에서도 불황을 모르는 인기 상위 순위를 기록하며 이효리 파워를 다시금 실감케 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효리, 가요계 섹시퀸이지만 누구보다 가슴 따뜻한 그녀이기에 현재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그녀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본다.
고홍주 기자 / master@reviewstar.net
***이효리, '벽지 의료서비스 위해 경북 영양행'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최근 2집 앨범을 발표한 가수 이효리가 MBC '느낌표'의 한 코너인 '산넘고 물건너' 촬영차 경북 영양으로 날아갔다.
'산넘고 물건너'는 매주 국내 최고 의료진과 함께 오지 마을을 찾아가 질병에 방치되었던 의료소외계층의 건강을 돌보는 '휴먼 메디컬 프로젝트' 프로그램.
이효리는 9일 경북 영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나뵙고, 살아온 인생이야기도 듣고 경희의료원 의사들과 함께 의료서비스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프로의 제작진은 "이효리가 MC 김제동과의 친분도 있고, 본인이 직접 '산넘고 물건너'에 출연하겠다고 자청했던 것으로 안다"면서 "프로그램이 대본에 의지하지 않고 실제 현장상황에 출연자가 그때그때 맞추기 때문에 이효리씨가 애착을 가졌던 만큼 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리의 영양행은 지난주부터 이 코너의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게된 개그맨 이윤석과 함께 이뤄지며, 녹화분은 오는 19일 일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MBC '산넘고 물건너'에 출연해 의료 서비스에 나서는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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