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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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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핑클의 남동생들’ 이상형은 각자 달라요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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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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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의 또 다른 별명은 ‘핑클의 남동생들’이다.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의 핑클과 같은 소속사여서 붙은 별명이다. SS501 멤버들도 “핑클 누나들과 같은 회사여서 친구들이 부러워한다”고 말했지만 이들이 실제로 핑클을 본 것은 딱 한 번뿐이다. 그것도 SS501이 연습실에서 장난을 치다 벌을 받고 있던 조금 애매한 상황이었다. “다음에는 정말 멋진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는 SS501. 이들은 남다른 각자의 개성만큼 좋아하는 핑클 멤버도 다르다.
＃김현중=이효리
초등학교 시절부터 팬이었다. 2003년 ‘텐미니츠’로 이효리 열풍이 불 때 이효리 사진을 모으며 그녀를 좋아한 열성파이다. 김현중은 “노래하는 것도 좋지만 효리 누나랑 같은 회사인 것도 너무 좋다”며 웃었다.
＃박정민=옥주현
노력파 옥주현의 모습에 반했다. 특히 VJ 경험이 있는 그는 옥주현이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그녀의 화술을 배우기도 했다.
＃허영생=성유리
드라마에 나오는 성유리의 모습을 보고 반했다. 큰 눈과 순수한 외모가 자신의 이상형과 똑같다고 했다.
＃김형준=이효리
4년 전부터 DSP에서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지만 연습하는 동안 이효리의 모습은 TV를 통해서만 봤다. 올해 연습실에서 벌을 서면서 거의 울먹울먹하는 모습을 효리 누나에게 들켜 괴롭다고 한다.
＃김규종=이진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진의 모습과 성실함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다.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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