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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진, 임산부와 할머니 동시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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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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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그룹 핑클의 이진이 한 드라마에서 임산부와 할머니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인다.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TV 오락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대결! 반전드라마' 코너에서다.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제목의 이번 코너는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아들이 시간여행을 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아들 이휘재가 30년 전 경찰 아버지인 앤디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우연히 돌아가게 돼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이진은 만삭의 새댁으로 앤디와 신혼을 즐기는 모습과 함께 30년 후 초로의 어머니가 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이진의 연기에 대해 제작진은 "두 가지 모습이 모두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범인을 쫓다가 죽음을 맞은 아버지 앤디를 그리워하면서도 원망하는 반항심 강한 백수로 등장한다. 과거로 돌아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이번 반전드라마는 70년대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내의 '야인시대'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coo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사진을 펴올려고 했는데 계정의 압박이라서 못올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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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핑클 |
헐.. 부천 영상문화단지에서 찍었네요.. 집에서 가까운곳인데.ㅠ 이번주 반전드라마도 진님의 멋진 연기 볼수 있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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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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