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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유재석-김연아, 바캉스 함께 가고픈 스타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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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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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이효리, 유재석, 김연아와 바캉스 가고싶어요.'
미혼 남녀들이 바캉스를 함께 떠나고 싶은 스타들은 누굴까?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최근 미혼남녀 436명(남 213명·여 223명)을 상대로 '바캉스를 함께 가고 싶은 이성'을 정치·연예·스포츠 분야로 나눠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예 분야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개그맨 유재석이 각각 13.3%, 9%로 1위를 차지했다. 김태희, 알렉스, 전지현, 비, 원더걸스, 강호동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63.7%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남성 스포츠 선수로는 축구선수 박지성이 28.7%의 득표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15.4%)을 따돌리고 최고 인기를 누렸다.
정치인으로는 박근혜 의원이 37.2%로 나경원 의원(32.1%)과 추미애 의원(16.9%)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남성 정치인은 오세훈 서울시장(17.5%), 정몽준 의원(12.5%), 정동영 전 의원(9.2%), 노무현 전 대통령(6.7%) 순이었다.
[미혼남녀 선정, 바캉스 함께 떠나고 싶은 스타들로 꼽힌 이효리(왼쪽), 유재석,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나영 기자 nyny@mydaily.co.kr
‘휴가 동행’ 여성 1위 김연아
총각들이 여름 휴가를 함께 가고 싶어하는 여성 1위에 피겨 스케이팅 스타 김연아양(18)이 올랐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미혼남녀 436명(남 213명·여 223명)을 상대로 ‘바캉스를 함께 가고 싶은 이성’을 정치·연예·스포츠 분야로 나눠 설문조사한 결과 김양이 스포츠 분야에서 63.7%의 지지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남자 선수로는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28.7％를 얻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15.4％)을 따돌리고 최고 인기를 누렸다.
여성 정치인으로는 박근혜 의원이 37.2％로 나경원(32.1％)·추미애(16.9％) 의원을 제치고 1위로 꼽혔고, 남성 정치인은 오세훈 서울시장(17.5％), 정몽준 의원(12.5％), 정동영 전 의원(9.2％), 노무현 전 대통령(6.7％) 순이었다.
연예 분야에서는 가수 이효리, 개그맨 유재석씨가 각각 13.3％, 9％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김태희, 알렉스, 전지현, 비, 원더걸스, 강호동씨 등이 비슷한 지지율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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