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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준기 "효리 누나 만나면 사인받고 싶어져" 外 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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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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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효리 누나를 만나면 아직도 사인 받고 싶은 생각이 들곤해요."
신세대 스타 이준기가 이효리를 만나면 아직도 팬의 기분이 되곤 한다며 멋적은 웃음을 지었다.
이준기는 14일 오후 영화 '플라이 대디'(감독 최종태·제작 다인필름)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플라이 대디'에서 호흡을 맞춘) 이문식 선배님 다음으료 요즘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이 효리 누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지오다노, 애니콜 등의 CF를 통해 이효리와 인연을 맺은 이준기는 덕분에 이효리와 급속도로 친해져 "이제는 가끔 술잔을 나누는 술친구가 됐다"며 "가까워지긴 했지만 원래부터 효리 누나 팬이어서 만나면 기분이 설렌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준기는 이효리에 대해 "너무 털털하시고 성격도 좋으시다. 인기있는 이유가 확실히 있다는 걸 느꼈다"며 "일을 할 때는 프로 대 프로로 만나지만 일이 끝나면 왠지 팬의 입장으로 돌아가 사인 받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효리 누나도 마찬가지지만 장동건 선배나 박중훈 선배, 안성기 선배님처럼 예전부터 만나보고 싶었던 분들을 직접 만나면 너무 마음이 설레 팬의 입장이 되곤 한다"며 "처음 장동건 선배를 뵐 때는 말도 한마디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홍기원 인턴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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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타뉴스
이준기 "효리 누나는 술친구"
"털털한 모습에 반해" 솔직 고백
‘이준기와 이효리는 술친구!’
‘예쁜 남자’ 이준기가 가수 이효리를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베스트 프렌즈’로 꼽았다. 지난해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로 단박에 톱스타 반열에 오른 신인 이준기와 섹시 미녀 가수의 지존인 이효리가 성별과 나이를 떠나 술잔을 기울이면서 흉허물없는 우정을 키워가고 있다.
이준기는 12일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지오다노와 삼성 애니콜 휴대폰 CF 촬영으로 친해진 (이)효리 누나와 자주 전화통화도 주고 받는다”면서 “가끔 고민이 있을 때 술도 함께 마시면서 마음을 털어놓는 사이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이어 “여자인 데도 후배인 나를 먼저 챙겨줄 정도로 털털한 효리 누나의 성격이 매력적이다. 왜 효리 누나가 인기가 많은 지 이제서야 알겠더라”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이성 교제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진짜 여자 친구가 없다. 정말로 이성을 소개받아 만남을 갖고 싶다. 하지만 내가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이상 기회조차 오지 않을 것 같아 아쉽다”며 말했다.
이준기는 8월3일 영화 ‘플라이 대디’(감독 최종태ㆍ제작 ㈜다인필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사진=김지곤기자
* 출처 : 스포츠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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