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가을 (194회)
앨범을 낸지 보름 남짓 만에 이효리가 당당히 1위를 했습니다. 방송횟수, 음반판매, 갤럽리서치조사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효리돌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효리도 뜻밖인 듯 눈물을 비쳤습니다. 효리는 백댄서들이 교통사고로 다치는 바람에 남자댄서들 없이 무대에 올랐는데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 받은 1등이니만큼 그 감회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효리의 춤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효리 역시 드라이리허설을 마친 후 ‘춤추고 싶어요’ 그러더군요. 가수들이 받는 라이브에 대한 부담은 엄청납니다. 내로라하는 발라드가수만 해도 상당수 라이브무대공포증을 갖고 있습니다. 하물며 모든 언론과 네티즌의 엄청난 주목을 받고있는 효리로선 선뜻 노래와 댄스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모험을 감행하기가 힘든거죠.
* 출처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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