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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SBS 「천년지애」22일 첫방송 2003/03/18
SBS 「천년지애」22일 첫방송

[연예/문화, 방송/연예] 2003년 03월 18일 (화) 16:08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SBS는「태양속으로」의 후속으로 22일 (오후 9시 45분)부터 특별기획「천년지애」(千年之愛)(극본 이선미ㆍ김기호, 연출 이관희)를 방송한다.
20부작으로 편성되는 이 드라마는 1천 400여년 전 백제 멸망기를 배경으로 의자왕의 딸 공주(성유리)와 그를 사랑하며 무너진 백제를 재건하려는 아리 장군(소지섭), 신라의 첩자 김유석(김남진)을 중심으로 펼치는 판타지 사극이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천년 이상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기 위해 현재와 과거가 동시에 등장한다. 백제 공주 부여 주가 2003년 이 사회에 등장하여 자신들의 과거를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강인철(소지섭), 후지와라 타쓰지(김남진) 등과 재회하면서 시공을 초월한 사랑의 판타지를 그리게 되는 것.

핑클의 성유리가 공주 부여 주를 맡았고 SBS「유리구두」의 소지섭이 백제 시대의 아리 장군과 현재의 강인철 등 1인 2역을 맡는다.

또한 영화「연애소설」에 출연했던 모델 출신의 김남진이 드라마에 데뷔해 신라의 장군이자 첩자 김유석과 일본 명문가의 후지와라 타쓰지를 연기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사랑은 김유신이 백제로 보낸 무녀 금화를 맡아 의자왕과 사랑에 빠지고 현재 시점에서는 후지와라 타쓰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고은비를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아버지 의자왕에게 직언을 해 쫓겨난 부여 주가 `소명장군'의 집에서 아리 장군과 신라에서 파견된 첩자 김유석을 만나면서 시작한다.

공주와 아리 장군은 서로 사랑하지만 백제 멸망기에 결국 김유석에게 배반당해 아리 장군은 목숨을 잃는다. 이후 공주는 낙화암에서 자결하지만 깨어나보니 2003년의 서울이고 아리 장군과 김유석은 각각 강인철과 후지와라 타쓰지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3부부터는 세사람이 1천400년의 세월을 초월해 펼치는 사랑이야기가 밝은 터치로 그려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관희 PD는 "우리의 기억 속에 까마득히 잊혀진 백제 공주를 불러와 이 땅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면서 " 정형화된 현대극 소재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상상력을 가미해 멜로(70%), 코믹(20%), 역사성(10%)을 가미한 재미있는 판타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극적 장치가 설득력이 떨어지고 1∼2부까지만 백제시대가 나올 뿐 3부부터는 다른 드라마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현대극으로 바껴 팬터지사극의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두고보아야할 것 같다. j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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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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