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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성유리, SBS '천년지애'서 의자왕 딸 부여공주역 2003/03/18
성유리, SBS '천년지애'서 의자왕 딸 부여공주역  
2003-03-18 12:32  
  
'엽기' 공주, 성유리 '개구리 뒷다리'한입에 쏙~

                              굶주림에 지쳐 소지섭과 먹어


핑클의 '요정' 성유리가 개구리를 쓱싹(?)한다.
22일 첫 방송(오후 9시45분)될 SBS TV 특별기획 '천년지애'(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관희) 1회분의 한 장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멜로물에 도전하고 있는 성유리는 최근 촬영분에서 혐오스런 동물을 직접 먹는 장면을 연출해내는 '몬도가네'식 투혼을 보였다.
의자왕의 딸 부여공주로 백제 부흥운동 도중 신라의 스파이(김남진)의 계략에 빠져 아리장군(소지섭)과 함께 정신 없이 도망치는 장면. 문제의 신은 피난 도중 굶주림에 지친 아리장군이 개구리와 뱀을 잡아 모닥불에 구워 부여공주와 나눠먹는 커트였다.
제천에서 열린 이번 촬영에서 촬영 스태프는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주변에서 개구리 서너마리를 잡아왔다. 즉석에서 꼬챙이에 꽂힌채 모닥불에 그스른 개구리는 시커먼 색깔에 네 다리 형체가 고스란히 보전돼 있는 상태. '맛있게 먹는다'는 대본에 충실하기 위해 먼저 소지섭이 개구리 뒷다리를 한 입에 쓱 베어물었다.

이번엔 소지섭이 건넨 개구리를 집어든 성유리 차례. 평소 비위가 약한 성유리는 보신식인 영양탕과 추어탕조차 입에 못 대는 편.
구운 개구리를 들고 한참을 난감해 하던 성유리는 결심한 듯 이를 악문채 개구리를 입에 무는 강단을 발휘해 OK 사인을 받아냈다. 곧바로 구강청정제로 입안을 헹궈낸 성유리는 "구운 개구리에서 풍기는 노린내가 역겨웠다"고 소감을 표현. 주윗사람들은 "그나마 극중 설정인 뱀이 장어로 대체돼 진짜 뱀을 입에 대지 않은 것만도 어디냐"며 위로했다는 후문. < 정현석 기자 hschung@>

*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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