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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늦깎이 대학생활에 푹~

2004/05/05

‘이효리가 대학로에 간 까닭은?’

섹시걸 이효리(25)가 늦깎이 대학생활에 푹 빠졌다.

올해 초 국민대 연극영화과 3학년 1학기에 복학한 이효리는 전공과목 공부에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효리는 연극 과목 과제물을 위해 대학로에서 ‘해일’ ‘갈매기’ ‘파우스트’ 등의 연극을 관람했다.

과 선후배들이 졸업작품으로 대학로에 올리는 연극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의 홍보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

선후배들은 이효리의 출연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자신에게 집중적으로 관심이 쏠리는 것이 부담스러워 사양하고 주위에 소문을 내며 도움을 주기로 했다. “곧 연기자로 데뷔해야 하는데 연극 관람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라며 학교공부와 연기공부 모두에 도움이 되는 연극관람 재미에 신나했다.

한편 연극 출연은 거절했지만 단편영화에는 얼굴을 내밀기로 했다.

영화과목 과제물로 제작하는 단편영화는 이틀 정도 촬영하면 되기 때문에 기꺼이 출연을 약속했다. 다음달 초에 홍콩영화를 통해 영화배우로 나서는 이효리로서는 영화에 앞서 워밍업을 하게 됐다. 이혜용기자 passion@

* 출처 : 스포츠서울



redhyol	슬슬 기사가 많이 나오네요.. 왠지모를 이 두려움은...;;;;; 그나저나 국민대 친구분들 참 부러워요^^	x	2004/05/05



영원	학교공부하는 것도 계속 기사나고..도대체 그녀의 사생활은 이젠 사라진걸까....	x	2004/05/05



행복미소횰	간혹 기사가 나면 리더님 소식도 들을수 있고 좋지만..; 너무 리더님의 사생활이 보장받지 못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쉴때라도 좀 편하게 해줬으면..	x	2004/05/05



영원리더횰	그렇죠..저희야 좋지만.. 울리더.. 정말 학교 가기 부담될꺼예요.. 여기저기서 찍는 사진들에다가.. 참여하시는 수업마다.. 북새통일테니..	x	2004/05/05



미르	갑자기 리더씨가 수업 시간에 조는 상상을 해봤답니다; 어떨까요?;;아하하;; 주위에서 보면서 뭐라고 생각할까요?; 늘 뜬금없는 미르였습니다;;아하하;;;	x	200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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