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세상


 

     
   
 



효리짱    [기사] 라이벌 게임업체의 '이효리 해프닝' 2003/07/23
[국순신] 라이벌 게임업체의 '이효리 해프닝'  
[속보, IT] 2003년 07월 23일 (수) 19:20


인기 연예인 이효리가 하루 사이에 라이벌 게임업체의 스타 마케팅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온라인게임 제공업체인 트라이글로우픽쳐스(대표 김건일)와 그라비티(대표 정휘영)는 21, 22일 이틀간에 걸쳐 이효리를 스타 마케팅에 활용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효리 기용 사실을 먼저 발표한 것은 트라이글로우픽쳐스. 이 회사는 21일 오전 9시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이용자들이 이효리, 성유리, 이정현, 하지원 등 인기 연예인 8명과 9월달에 저녁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이트를 주선해준다는 '두근두근 스타데이트' 이벤트를 발표했다.


지난 6월 음반업체인 예당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트라이글로우픽쳐스는 최근 들어 연예인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는 업체. 특히 이 회사는 변변한 마케팅을 해보지 못한 주위 게임업체들로부터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날 발생했다. 트라이글로우픽쳐스와 경쟁업체인 그라비티가 22일 오후 1시 이효리와 전속 계약 체결 사실을 전격 공개한 것.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이효리를 잡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효리가 계약금 2억5천만원에 6개월간 전속모델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의 상용화 1주년을 기념해서 큰맘 먹고 이효리를 기용하게 된 것이다.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효리가 불과 하루 사이에 겹치기 계약을 맺은 셈이다. 특히 프리스톤테일과 라그라로크는 머리가 큰 귀여운 캐릭터인 'SD캐릭터'를 등장시킨 3D 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으로 이용자층과 규모도 비슷한 편이다.


게임업체 관계자들과 게임 이용자들은 이효리의 겹치기 계약 배경에 대해 강한 궁금증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효리 겹치기 계약'건은 예상 외로 싱겁게 끝났다. 트라이글로우픽쳐스가 그라비티가 계약 사실을 발표한 지 4시간 만에 홈페이지(kr.pristontale.com) 공지사항에 '이효리씨의 개인사정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회원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다'라는 글을 올린 것.


트라이글로우픽쳐스는 '이효리와 그라비티간의 계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무리 단기 이벤트라곤 하지만 이효리가 경쟁사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다는 사실을 하루 전까지 모른다는 게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게다가 트라이글로우픽쳐스와 예당엔터테인먼트사는 연예인들과 전속모델 계약금마저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언론플레이' 의혹까지 받고 있다. 공식적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론에 공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효리가 빠지긴 했지만 '프리스톤테일' 게임 매출은 열흘새 60% 넘게 오른 뒤였다. 스타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기자간담회를 연 7월 10일 '프리스톤테일'의 일일 매출이 2천731만원에 그쳤으나 21일에는 4천954만원까지 솟구쳤다.


이번 사태는 게임업체의 스타 마케팅이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스타 마케팅에 엄청나게 많은 비용이 소요되긴 하지만, 효과를 생각하면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칫 무분별한 부풀리기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점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트라이글로우픽쳐스와 예당의 '이효리 해프닝'은 그런 점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 출처 : inews24


 행복미소횰 그랬던거군요; 인기가 너무 많다보니,이런일도 생기는듯;  x  2003/07/23
   [정보] << 특종 >> 핑클!! 별밤에 데이트하다! [11] 효리만땅
   [기사] '보보' 강성연, 가수활동 중단 연기전념 선언中 [6] 효리짱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Y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