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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발라드곡 등 올라이브 승부수 ‘또 효리 열풍부나?’ [2007-02-25 10: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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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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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섹시스타 이효리가 8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서 디지털 싱글 3곡을 올 라이브로 소화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솔로 2집 활동을 마감한 뒤 가수로서 복귀하는 이효리는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변신을 꾀한다.
이 날 이효리는 발라드 곡 ‘잔소리’를 포함해 강렬한 댄스곡 ‘Toc Toc Toc’(톡 톡 톡)과 미디엄 템포 곡인 ‘그녀를 사랑하지마’ 세 곡을 모두 라이브로 선보인다. 앞서 지난 15일 언론에 공개했던 ‘Toc Toc Toc’의 무대 후 일각에서는 “또 섹시 컨셉트로 승부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날 이미 선보인 ‘Toc Toc Toc’ 외에 또 다른 2곡을 첫 공개한다. 특히 이효리는 솔로 데뷔 후 발라드곡과 미디엄 템포의 ‘잔소리’, ‘그녀를 사랑하지’를 통해 변신을 모색한다. 이효리는 솔로 1,2집에서 댄스 곡 위주의 노래로 승부를 걸었다.
이효리의 변신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이효리의 변신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 그녀가 이날 3곡의 노래를 통해 선보이게 될 각각의 패션과 안무도 관심의 대상이다. 그녀는 2집 ‘겟차’ 활동 당시 짧은 반바지와 탱크톱 등 일명 밀리터리 룩으로 ‘이효리 패션’ 열풍을 주도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동건 정준호와 함께 단막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3월 중 지상파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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