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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신체접촉 민망" 비난글 쇄도

2003/08/04

이효리 "신체접촉 민망" 비난글 쇄도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이효리, 왜 만져？？'

이효리가 3일 SBS TV '보야르 원정대'가 방송된 후 '남자 출연자에게 집적댄다'며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의 MC인 이효리는 이날 방송분에서 게임에 참가한 김동성이 다리 스트레칭을 하자 허벅지를 만지고, 신혜성 등 남자 출연진을 껴안는 등 스스럼 없는 행동을 했다. 방송 직후 '보야르 원정대' 게시판에는 이효리의 이런 행동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는 글들이 쇄도했다.

'이효리는 왜 그렇게 남자들을 만져댑니까. 김동성의 다리를 만지지 않나. 남자 출연자의 어깨를 주무르지 않나, 껴안지를 않나. 인상이 찌푸려지네요.(dksepsl789) '김동성의 허벅지를 함부로 주무르더군요. 참 민망스럽고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정도가 심하군요'(showtime2001) '이효리가 김동성의 허벅지를 만진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moss79) 등 MC 답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는 글이 주를 이뤘다.

시청자들이 이효리에 대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한 것은 지난 달 3일 KBS 2TV '해피 투게더'에서도 MC 이효리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허벅지가 굵고 단단하다”며 방송 중 수 차례 만진 전례가 있기 때문. 당시에도 시청자들은 여러 연예 게시판을 통해 이효리의 거침 없는 돌발 행동을 문제 삼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이효리의 팬들은 이런 지적에 대해 반기를 들고 나왔다. '안아주거나 어깨를 툭툭 쳐주는 것은 출연진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 모습이 대견하다'(uesbam)고 적극 옹호했다. MC인 이효리는 보야르 성의 안주인 역으로 출연자들에게 게임의 적절한 요령을 알려주는 가이드 역할을 할 수밖에 없으며 이를 잘 소화했을 뿐이라는 것이 반대 의견이다.

최고의 섹시 코드로 자리 잡은 이효리는 가슴 및 배꼽 성형 논란에 휘말리는 등 사실 여부나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외모나 행동 하나하나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가 현재 최고 인기를 누리는 스타임을 반증해 주는 대목이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 출처 : 일간스포츠



mj4032	진짜 할말이 없네.. -_-++ 근데 보야르홈피에 진짜 그런말 많이 있나여??4032	x	2003/08/04



핑클파워	보야르 홈피에는 그런 글이 쇄도하지 않았습니다.예를 들은 저 글이 거의 다입니다.하여튼,안티들보다는 더위먹은 기자같지도 않은 것들이 더 난리를 피우는 군요.ㅠ.ㅠ;	x	2003/08/04



버리	저 기자 더위 먹은게 맞는거 같네요.. 그렇게 쓸 기사가 없나.. 그리고, 해피투게더에서 효리가 언제 김동성 허벅지를 만졌죠?? 걍 옆에 있는 차태현만 당했(?)었는데.. ^^	x	2003/08/04



버리	김동성 허벅지는 옆에 있던 이유진이랑 신동엽이 열심히 만졌었는데.. ㅎㅎㅎ	x	2003/08/04



행복미소횰	비난 쇄도는 무슨; 도대체 효리님을 가만 두지 않는군요.-_- 앞에는 실컷 어이없게 써놓고,마무리는 최고인기를 누리는 스타임을 반증한다니..당연한 유명세란 소린가요?;	x	2003/08/04



영원한핑클	에효=333 옆에 유니 이지현도 만지드마..왜 효리언니한테만 g랄인지..아오...열받고 분하네..	x	2003/08/04



....	효리양은 변함이 없건만 언론이 이미지를 창조시켜 주는군요..;; 대중들도 언론에 휩쓸려 효리양의 진면목을 못볼까봐 걱정입니다..;;;;	x	2003/08/04



호접란효리	저두 ㅅ실 보기 좋지는 않앗어요;;효리언니만 가지고 그러는 기자도 문제있지만..효리언니도...	x	2003/08/04



가래떡	할말도 어이도 없다 .. 역시 작년 최고 적자의 스포츠 찌다시의 대표답군 -_-	x	2003/08/04



횰짱	맞아요..효리언니 털털하고 좋은데...이런기사들로 인해 이상한쪽으로 이미지 흘러가게 하는 느낌이 드네요...에휴 넘 힘들겠다	x	2003/08/04



CHAOS	어제보니 이지현씨도 꼭 끌어안아주시고 여자출연자들에게도 격려 많이 하시던데 ... 조금 있으면 "이효리, 여자출연자에게 집적"이라는 기사까지 나오겠군 ... --	x	2003/08/04



횰만바라봐~	이 기사 디기 웃긴당..;;해투에서 김동성 허벅지 만진적 없구요..횰님은 만지고 싶다고만 하셨져..대신에 차태현허벅지만 만졌궁..글구,,보야르에서 하리수도 막 언니하면서 껴안고 하	x	2003/08/04



횰만바라봐~	시던거 재방에서 토욜날 봤었는데,,왜 하리수에게 집적댄다고 뭐라고는 안하나..??참네..정말 말도 안되는 기사네요..-_-	x	2003/08/04



ggg	딴지는 아니지만 해피투게더가 편집되었을수도;?	x	2003/08/04



이쁘니효리	설마 1면?? 기자들 정말 짜증...	x	2003/08/04



coolish	방금 외출했다가 버스정류장에 있는 신문을 봤더니, 저 기사가 1면에 크게 났더군요. 허허허.	x	2003/08/04



행복미소횰	ggg님; 그럼,편집되었었다면 시청자들은 그걸 어떻게 봤다고 주장하는걸까요? 즉,말도 안되는 태클이라는 얘기죠.-_- 기자는 사실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과장해서 쓴거고..	x	2003/08/04



조아라횰	사실도 아닌 기사를 썼는데 꼬집어서 말해줘야 하지 않나요? 저는 못참고 기자에게 몇 마디 적어 보냈습니다. 못 참겠더군요..	x	2003/08/04



CHAOS	그냥 인기가 많은 탓이려니 해야죠. 다들 아시다시피 스포츠신문 기사는 왜곡,과장,허위일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직접 경험도 해봤다는 .. 일일히 신경쓰면 건강만 해칩니다.	x	2003/08/04



브장송	약간 주제에서 벗어나는 듯한 이야기지만, 여전히 여성의 말과 행동에만 유독 많은 제한을 하는 우리나라 현실이 답답하군요. 그러니깐 이런 기사도 기사거리가 되는 거겠죠.	x	2003/08/04



....	이렇게까지 일거수일투족이 신문에 실리니 효리양도 정말 신경쓰셔야 할듯 합니다..털털하고 가식적이지 않은면이 큰 매력이지만 언론의 관심집중에서 버티실려면...;;	x	2003/08/04



행복미소횰	내숭이니 뭐니 하지만,그게 언론과 세상사람들로부터 연예인 자신을 지키는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털털하고 솔직하면 사람들이 너무 쉽게 보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x	2003/08/04



호접란효리	그래도, 효리언니가 이런작은일도 기사화 된다는걸 아시니까..조금만 더 행동을 신중히 하셨으면 좋겟어요	x	2003/08/04



씨익~	그냥 아예 옷은 목까지 올라오는 옷입고 말도 하지말고 움직이지도 말고 방긋방긋 웃는 로보트처럼 방송하라고 해라..뭐하자는 기산지 모르겄구만.	x	2003/08/04



착한사랑	너무 하네요...진짜...효리님만 그런것도 아니구...앞에선 욕다해노쿠..뒤에가서..좋은말하구..무슨 병주고 약주고 하나..??기자들을 다 갈아버리던지 해야지..이게 뭐야..	x	2003/08/04



王뽀대횰	정말 이 기사... 너무 심합니다. 이렇게 기사를 쓸 필요가 있는 내용인지.. 게다가 1면이라면서요..? 어지간히 쓸 내용이 없었나봅니다. 참나..	x	2003/08/04



shinjy98	별게다 1면에 나는군...오늘 큰일이 하나 터졌으니...효리양은 좀 내버려 두기 바란다 이 찌라시들아...-_-	x	2003/08/04



사랑해효리	이은정..왜 효리님을 쀍 하는건지..	x	2003/08/05



보소	ggg님 해피투게더 못보셨소?거기 앉을때 효리 옆에옆에옆에 김동성이 앉으셨소 효리양 팔짧은거 세상이 다아는데 그팔로 그 먼데있는사람 허벅지를 어캐 만지오?편집이라니 어이없소	x	2003/08/05



이횰짱	장난한것 가지고도 톱일면이니..음반나와 일등해봐라..네다섯장 할애하며 써댈거냐?으이구..암튼 안티만도 못한 기자들 무시합시다..승질은 나면서도...	x	200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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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7월 28일(월) ~ 8월 03일(일) 주간 TNS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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