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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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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기회 된다면 연기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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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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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기회 된다면 연기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가수 이효리가 연기에 대한 꿈이 아직 진행형이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6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고 싶고, 연륜이 쌓이면 내 이름을 건 토크쇼나 패션 프로그램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며 “연기도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혀 아직 연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그녀는 “내 인기나 인지도만 보고 들어오는 작품 말고, 진짜 내가 아니면 안 돼서, 꼭 내가 필요해서 들어오는 역할이 있다면 하고 싶다”면서 “무조건 미니시리즈 원톱, 이런 건 바라지도 않는다”고 했다. 이효리는 “예전에 ‘세잎크로버’ 찍을 때 멋도 모르고 미니시리즈 원톱 주연을 맡아서 너무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마이너적인 영화나 드라마도 좋고, 나한테 맞는 역할이고 내가 배울 부분이 있는 거라면 꼭 해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속내를 밝혔다.
이밖에 이효리의 이상형 공개와 ‘유 고 걸’ 탄생비화, 그리고 ‘해외진출 제의 거절설’에 대한 솔직한 얘기는 월간 싱글즈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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