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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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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성유리, 공유에게 연기입문서 선물 / '산타걸' 성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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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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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유리가 인터넷드라마의 파트너 공유에게 깜찍한 선물을 전했다.
세이클럽 인터넷드라마 <내방네방>의 두번째 이야기 '김성준, 이유정을 만나다'에서 이유정 역을 맡아 열연한 성유리는 함께 호흡을 맞춘 공유에게 브라이언 베이츠의 <배우의 길(The Way of the Actor)>이라는 책을 선물했다.
<배우의 길>은 배우의 체험을 바탕으로 연기와 좋은 연기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연기 입문자들이 즐겨 읽는 필독서. <내방네방>이 VOD 총이용 횟수 200만건을 넘으며 인기를 얻자 성유리는 "드라마가 잘돼 자축하려고 마련한 작은 선물"이라며 학교 선배이자 연기자 동료인 공유에게 전달했다.
성유리는 "올해 초 SBS <천년지애>에 캐스팅됐을 때 친한 선배로부터 이 책을 선물받고 유익하게 읽었다"며 "새로운 영화를 준비하고 있는 공유오빠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또 "다음에 좀더 성숙한 연기자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용성 기자 ysm@hot.co.kr
* 출처 : 굿데이
[기사] '산타걸' 성유리
'산타걸 성유리.'
성유리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위 사람들에게 선심을 베풀고 있다.
성유리는 최근 개그맨 이윤석과 탤런트 공유에게 각각 넥타이와 책 선물을 했다. MBC TV 섹션 TV 연예통신 MC인 성유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해진 이윤석에게 패셔너블한 노란색 넥타이를 선물했다. 이에 고무된 이윤석은 날이면 날마다 성유리가 사준 넥타이를 매고 다니고 있다.
그는 친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게 무슨 넥타이인 줄 아느냐. 성유리에게 선물받은 넥타이다. 부럽지?"라며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고 있다. 이윤석이 다니는 단골 미용실의 한 헤어 디자이너는 "지난 주 윤석 씨가 1주일 내내 그 넥타이를 매고 오더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어찌나 자랑하는지…"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최근 인터넷 드라마를 함께 촬영했던 공유에게도 선물을 안겨줬다. 네오위즈에서 제작한 옴니버스 형식의 트렌디 드라마 내방네방 의 두 번째 이야기 '김성준, 이유정을 만나다'에 출연한 성유리가 건넨 선물은 브라이언 베이츠가 쓴 책 배우의 길 . 이 책은 배우의 체험담을 토대로 신인 연기자들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연기 입문 필독서로 유명하다.
네오위즈의 한 관계자는 "성유리가 공유와 함께 출연한 인터넷 드라마 조회수가 200만 건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준비한 선물로 알고 있다. 공유가 요즘 이 책을 아껴가며 읽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성유리는 "선물받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 역시 기쁨이다. 공유 오빠에게 사 준 책은 내가 SBS TV 천년지애 에 캐스팅됐을 때 친한 선배에게서 선물받아 유익하게 읽은 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 크리스마스에 성유리가 이들 두 남자에게 무슨 선물을 받게 될지 궁금하다.
김범석 기자 kbs@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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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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