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사랑합니다’의 팀(TIM·23·본명 황영민)이 31일 오후 8시 서울 남대문 메사팝콘홀에서 팬클럽 ‘팀스월드’의 창단식을 갖는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리포터 겸 개그우먼 조정린이 사회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린은 지난 7월 자신의 팬클럽 창단식에 팀이 출연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팬클럽 창단식의 MC를 맡았다.
이날 팬클럽 창단식은 옥주현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평소 팀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팀은 이날 히트곡 ‘사랑합니다’와 색스폰 연주 등을 선보이며 700명의 팬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팬클럽 창단식에 앞서 대만 취재진과의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팀의 팬클럽 ‘팀스월드’는 팀이 데뷔하기 전인 올해 초 MTV를 통해 팀의 데뷔 과정을 방송했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제목이기도 하다. 요즘 2집을 준비 중인 팀은 11월1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첫 라이브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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