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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싱글 폭발적 반응 [2007-03-02 15:4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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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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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정아 기자]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CD가 3월 6일 발매된다.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직후‘엠넷닷컴’에 최초 공개된 이번 디지털 싱글은 공개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엠넷닷컴’의 ‘뜰까 이 앨범’ 코너에서 공개 5일 만에 33만5,330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총 827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톡톡톡’, ‘잔소리’, ‘그녀를 사랑하지 마’ 등 수록곡 3곡이 모두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한편 특히 ‘잔소리’는 가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압구정 자주 가지 말아요. 예쁜 여자 많아 불안해요. 상냥한 여자는 절반이 다 내숭이에요. 한 눈 팔지 말아요. 다 보고 있어요”의 독특한 가사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온라인 모바일에서의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음반 도소매상으로부터의 CD 발매 문의 및 주문이 쇄도해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디지털 싱글 3곡을 수록한 싱글 CD의 3만장 한정 판매키로 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한정 수량 판매뿐 아니라 팬들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 ‘톡톡톡’의 새로운 버전인 ‘톡톡톡 Part II’ 및 이효리의 미공개 이미지가 수록된 가사집이 포함될 예정이다. 소장 가치가 높은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은 3월 5일 모든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한편 이효리 주연의 단막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3월 하순 지상파 및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된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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