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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방위대    [기사] 옥주현, 솔로 3집 '리마인드' 들고 3년만에 컴백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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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솔로 3집 '리마인드' 들고 3년만에 컴백


2008-06-09 09:31    



이번엔 대중성 좀 신경썼죠^^



◇ 3집 '리마인드'를 발표한 가수 옥주현. <사진제공=엠넷미디어> 

 '가창력과 대중성 모두를 잡았어요!'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옥주현이 가수로 돌아왔다. 여성 4인조 핑클 해체 뒤 솔로로 전향해 2장의 앨범을 발표했던 그녀가 3년 만에 3집 '리마인드(Remind)'를 내고 마이크를 다시 잡게 됐다. "오랜만에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하니 많이 떨리네요. 내 자신에 대한 평가가 냉정한 편인데 이번 앨범은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것을 보면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에 뿌듯해요."



 이번 앨범은 히트작곡가 조영수와 다시 작업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옥주현의 1집을 통해 데뷔를 했던 조영수는 그동안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 미디움 곡들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최고의 작곡가로 우뚝 섰다. 조영수가 쓴 타이틀곡 '허니(Honey)'는 언뜻 들으면 요즘 유행하는 일렉트로니카의 느낌이 나지만 장르적으로는 R&B인 동시에 계절과 잘 어울리는 샤뱡샤뱡한 곡이다.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은 우울하지만 곡 분위기만큼은 매우 밝아요. 미디움의 인상이 강했던 조영수 씨의 색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신선해요."

 사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이유로 늦어졌고, 그동안 조영수로부터 미디움의 곡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옥주현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돼 다른 가수에게로 넘어가는 일도 있었다.

 3집은 옥주현의 4옥타브를 넘나드는 빼어난 가창력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옥주현은 "1집 때는 가창력을 보여주는 곡들을 많이 실었어요. 그러다 보니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들어야 했어요. 반면 2집 때는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옥주현의 노래 같지 않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요"라며 "이번 앨범만큼은 목소리에 힘을 조금 빼는 대신 대중들도 노래방에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자고 작정하고 시작했습니다"고 자신한다.

 후속곡 후보는 김도훈의 '거짓말이야'와 윤종신의 '나에게 온다'가 벌써 경쟁 중이다. "'거짓말이야'는 타이틀곡 후보에 오를 정도로 대중성이 있는 미디움 댄스곡이에요. 반면 '나에게 온다'는 발라드로 이미지 변신에 제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나에게 온다'는 녹음을 하며 단숨에 가사를 외워버릴 정도로 중독성이 있어 어느 곡을 선택할 지 고민이에요."

 '너무 뮤지컬에만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옥주현은 "의도된 것이에요. 저에게 뮤지컬 배우가 60%, 가수는 40%라고 할 수 있지요. 보다 오래 팬들과 만나기 위해서는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지요"라고 솔직히 말한다.

 모처럼 앨범을 출시한 만큼 욕심이 많다. "그동안 단독 콘서트를 못해봤는데 이번 앨범에서 많은 곡을 히트시켜 꼭 무대를 마련하고 싶어요. 그럼 그동안 뮤지컬에서 익힌 경험까지 더해 보다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니까요. 하하."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





 핑클방위대 사진진짜잘나왔다는...ㅜㅜ 거짓말이야, 나에게온다 도 같이 히트하셨으면좋겠다며..  x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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