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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서민정 손예진 이효리 '반달눈 미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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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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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2007-03-06 09:31
미녀들의 미소는 입이 아니라 눈에서 나온다? 반달눈 미녀들을 보고 있으면 이러한 소리가 나올 법도 하다.
입이 아닌 눈부터 웃는 스타들이 있어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있다. 대표주자는 MBC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사랑스러운 여선생 서민정이다.
착하디 착한 캐릭터에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어설픈 여자 서민정은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캐릭터. 선한 인상과 반달눈 미소를 통해 불가항력의 매력을 발산한다.
"낙천적인 캐릭터와 싱그러운 눈웃음은 더없이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요즘 최고의 완소녀로 각광받고 있다.
청순미녀의 대명사로 떠오른 손예진 역시 눈웃음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연예인이다. 영화 '클래식'과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의 눈웃음은 빛을 발했다. 애교 넘치는 그녀의 눈웃음에 시청자, 관객들은 힘없지 쓰러졌다.
가요계 반달눈 미녀의 선두주자는 이효리다. 핑클 시절부터 남다른 개성을 뽐냈던 이효리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가진 매력녀로 통한다.
웃을 때 생기는 눈가의 주름은 이효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 많은 여성들이 이효리의 매력포인트로 눈웃음을 꼽은 것 역시 웃음 속에 함축된 사랑스러움을 부러워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인의 미소는 언제나 아름답다. 입으로 웃는 것이 미소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세 개성미녀들의 눈웃음은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 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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