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끈포토] 보야르 원정대 글래머 인기짱
‘대체 보야르에선 무슨 일이….’
이효리 황보 손태영 이지현 하리수 유민 강타 비 윤태영 김동성 남희석 등 국내 최고의 남녀 스타 25명이 STV 여름 특집 ‘보야르 원정대’ 촬영을 위해 지난 11~21일 프랑스 남서부 해안에 있는 해상 요새 ‘포르 보야르’(Fort Boyard)’를 다녀왔다. 개성이 강한 수십 명의 연예인들이 이국 땅에 모여 10박11일 동안 ‘동거’를 했으니 얼마나 많은 해프닝이 있었을까.
○…‘섹시미인’ 이효리와 황보 등의 인기는 ‘짱’이었다. 특히 프랑스 A.L.P 프로덕션 남자 스태프와 현지 프랑스 사람들의 애정 공세가 끊이지 않았다. 이효리는 A.L.P 직원 마띠유의 집요한 접근에 싫지 않은 표정으로 응대해 관심을 끌었다. 마띠유는 188㎝의 키에 케빈 코스트너를 닮은 미끈한 외모의 소유자로 다른 여성 출연진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았다.
○…황보와 손태영 숙소에 침입한(?) 괴한 사건은 해프닝이었다. 황보 일행은 라호셀에 있는 숙소에 머물렀는데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친해진 현지 남자 숙박객들이 어느날 이들이 머물고 있는 방을 찾겠다며 곳곳을 뒤진 사실이 엉뚱하게 괴한 침입 사건으로 둔갑했다.
○…‘스타트랙의 왕자’ 김동성은 하리수와 친하게 지내다 2차로 도착한 유민, 유니 등을 보자마자 마음을 바꿔 먹어 하리수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
○…MC 남희석과 남자 출연진인 윤태영, 김수로 등은 한때 충돌 일보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남희석이 이들이 남자 체면(?)을 구길 만큼 부실하게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 심한 말을 하자 발끈했던 것. 이들은 “앞으로 남희석이랑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지 보자”라며 분을 삭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7일부터 14주 동안 매주 일요일 방송하는 ‘보야르 원정대’는 포르 보야르 성채 안팎에 설치된 각종 게임기구와 카메라를 이용해 출연진이 바닷속 모험로를 통과하고 퀴즈를 푸는 등 다양한 도전 과제를 완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 출처 : 스포츠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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