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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김진호 "첫 만남 연예인 옥주현과 한솥밥.. 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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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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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앨범을 발표한 남성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태어나서 실제로 만난 첫 연예인 옥주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sg워너비의 막내 김진호는 데뷔 전인 지난 2003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인기코너 '별밤 뽐내기 대회'에 출전해 주장원, 월장원 등 모두 5번의 장원에 선발되며 실력을 인정받아 그 이듬해인 2004년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김진호는 "옥주현이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할 때 장원을 했다"며 "내가 처음으로 만난 연예인이 바로 옥주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친구들과 함께 방송국을 찾았는데 친구들이 '연예인은 실물이 '짱'이구나'라며 설레임을 감추지 못해 창피하기도 했다"면서 "그런데 그 분이 우리 소속사로 올 줄은 몰랐다. 태어나서 실제로 본 첫 연예인과 한솥밥을 먹게 돼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김진호는 "옥주현이 내가 '별밤뽐내기'에 출연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며 "함께 무대에 서게 돼 진짜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옥주현은 이번 sg워너비의 4집 수록곡 '한 여름날의 꿈'에 피처링에 참여했다. 물론 바쁜 스케줄 때문에 녹음 당시 sg워너비는 옥주현과 만나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sg워너비는 "옥주현이 워낙 바빠 녹음 때 만나지는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sg워너비는 국악을 접목한 노래 '아리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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