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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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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진정한 스타는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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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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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스타는 누구, 이수영과 이효리
배국남의 연예문화탐험기
길을 걷던 남녀 커플이 신문 가판대를 지나면서 “이효리는 왜 저렇게 매일 신문에 등장하는 거냐?” “섹시하지도 않는데 난리인 지 모르겠어”라는 말을 한다.
그 말에 신문을 보니 스포츠지 1면에 어김없이 배꼽을 드러낸 이효리의 사진과 함께 ‘외국인도 이효리의 섹시함에 반했다’ ‘하룻밤 5,000만원 나이트클럽 출연 제의 거절’ 이라는 헤드라인이 시야에 들어온다.
동시에 길가 상점에서 노래가 흘러나온다. 이수영의 ‘덩그러니’다. 극심한 음반시장의 불황기에 출시 한달 만에 25만장이 팔려나간 이수영의 5집 음반. 이수영 담백한 음색에 발라드 선율이 템포가 빠르고 직설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가사로 대변되는 댄스가요의 횡행 속에 청각을 오히려 더 자극한다.
요즘 다른 색깔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의 정점에 서 있는 두 여가수의 이미지와 가수로서 행보, 그리고 그녀들에 대한 대중매체와 대중의 시각은 우리 가요계에 적지 않은 문제와 대안을 제시한다.
우선 두 여가수를 보면 두명의 미국 스타가 떠오른다. 섹시함과 정숙함이라는 이미지의 대척점에 서 있던 마를린 먼로와 그레이스 켈리. 대중문화 초창기부터 고도의 상업적 전략을 구사한 할리우드 영화사들은 켈리에게 맑고 깨끗한 숙녀 이미지를 구축시키기 위해 부유하고 가문 좋고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성장배경을 영화 개봉전 잡지와 신문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켈리 역시 그러한 분위기를 풍기도록 패션과 스타일을 지향하며 생활을 해왔다. 그리고 영화에서의 배역도 사적인 생활과 연결되는 정숙한 숙녀 역을 연기해 정숙함의 표상으로 떠올랐다.
반면 먼로는 돌봐주는 가족 없는 가정에서 태어난 불행한 과거의 실제 삶을 잡지 등에 집중 홍보해 남성들로 하여금 만만하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창출한 뒤 의도적으로 홍보자료에 노출이 심한 옷, 반쯤 감은 눈 등 선정적인 사진을 삽입해 섹스 심벌로서 먼로를 만들었다.
할리우드 영화사의 이미지 조작 노력과 대중매체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두 스타는 극단적인 이미지의 표상으로 대중은 받아들였고 그녀들이 죽은 후 지금에도 대중의 마음에는 정숙함과 섹시함의 코드로 남아 있다.
요즘 새 음반 출시를 같은 시점에서 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효리와 이수영의 이미지 역시 먼로와 켈리에게 행했던 고도의 전략 속에 축성된 것이다.
이효리는 핑클에서 성유리(예쁨), 이진(선함) 옥주현(재능)과 함께 섹시함이라는 컨셉으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이 그녀는 결코 섹시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확고하게 그녀의 섹시함이라는 이미지가 대중에게 유포된 것은 그녀가 솔로 앨범을 내기 직전 집중적으로 조성된 것이다.
그녀의 노출이 심한 의상, 성형을 둘러싼 논란들, 그녀가 텔레비전에서 나와서 언급한 것들(19세 키스, 음주), 선정성이 농후한 섹시한 춤과 텔레비전과 스포츠지의 섹시함과 관련된 시시콜콜한 보도들에 의해 가공된 것이다.
이에 반해 이수영은 가수 데뷔당시 소녀가장이라는 출신배경이 알려지고 그녀가 대중매체에서 언표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 조신한 의상, 차분한 외모와 말투, 온갖 주접을 떠는 다른 가수들과 달리 오락 프로그램에서 수선스럽지 않는 모습, 종교가 기독교라는 점등은 그녀에게 정숙함과 차분한 이미지를 구축시켜줬다.
물론 두 사람이 출발부터 이효리는 댄스가요로, 이수영은 발라드로 활동한 것도 이같은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줬다.
현재 가요계의 가장 큰 문제는 가수가 노래보다는 가공된 이미지에 매몰되는 것이다. 물론 테크놀러지의 놀라운 발전으로 가창력 없이도 충분히 노래를 잘하는 것처럼 대중을 속일 수 있고 텔레비전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마치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인 양 화면 상단에 표시까지 하는 시대이고 보니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가수의 본질은 노래이며 그들이 지녀야할 무기는 가창력이다. 분명 두 사람의 가창력은 차이가 있다. 이효리는 ‘10 Minutes' 앨범에서 음색과 노래가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를 노출한데다 방송에서 라이브로 부를 때 음정의 불안함마저 보였다.
이에 비해 이수영은 5집 앨범 ’This Time'에서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색에 담백함을 더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덩그러니’나 ‘아이리시 휘슬 블로우’에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도 해 이전 앨범과 차별화를 기했다.
아이돌 스타로 출발했던 핑클은 멤버의 인기의 저점에 닿자 그들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상업성을 높이기 위해 멤버들을 연기자, MC로 진출시켜 노래는 부르지 않고 방송 활동에 더 치중했다. 이들이 가수였던가 할 정도로 노래와는 거리를 두었다.
올 들어 옥주현과 이효리가 솔로 앨범을 내면서 가수 활동을 재개해 MC로서 구축한 인기를 솔로 가수로서의 상업성으로 이어가는 놀라운 상술을 드러내 성공(?)을 거뒀다.
그야말로 요즘 성행하는 원소스-멀티 유스(One Source-Multi Use)전략의 전형이자 성공 사례이다. 하지만 이들의 연기활동이나 음반에 대한 비판은 더욱 더 높아졌다.
이수영은 어떤가. 한번의 외도(MBC 라디오 가요 프로그램MC)외에는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노래에 바치고 있다. 그래서 이전의 음반보다 새로움을 추구하고 자신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음반에서 배어난다.
이들에 대한 대중매체의 보도 행태역시 우리 대중문화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보여준다. 특히 이효리에 대한 보도가 그렇다. 대중매체역시 이윤추구를 위한 상업성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비판과 대안제시로 문화의 질을 높여야하는 매체로서의 본질적인 책무도 있다.
이러한 책무에 대한 기대를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텔레비전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차치하더라도 지난 7월부터 하루에 한두건씩 쏟아내는 스포츠지의 이효리에 대한 기사들은 그야말로 본말이 전도된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신문들은 이효리에 대한 노래와 성격, 가창력에 대한 기사와 비판은 없고 대신 섹시함에 관련된 것들만 쏟아내고 있다. 텔레비전의 오락 프로그램도 오로지 이효리의 출연으로 가져올 수 있는 이익, 시청률만 생각하며 방송 3사는 이효리 잡기에 혈안이 돼있다. 이 시점에서 과연 대중매체들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위해 젊음과 정열 그리고 노력을 바치고 있는 가수들을 조명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 지에 대한 자문을 요구하고 싶다. 물론 이효리가 매체 장사에 효과가 높은데 웬말이냐 하면 할말이 없지만.
요즘 참 웃기는 말이 있다. 스타는 있고 가수는 없다는 말이다. 스타라는 단어에 대한 모독이다. 스타는 가창력(연기력), 대중적 이미지의 축성, 인기도, 개성의 유무, 문화상품의 수요창출력 등이 일정 정도의 수준에 오른 사람을 지칭한다.
스타 용어에 대한 정의를 환기하는 도중에 이효리와 이수영의 두 사람중 어떤 사람이 진정한 스타일까라는 우문을 던져본다.
배국남 문화평론가
ⓒ[자스민플래닝 11/14 21:4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참..무섭네요..들었다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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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
-_-a 두사람중 누가 진정한 스타일인가 우문을 던져보기전에 댁이 문화평론간가 하는데 우문을 던져보길-_-a.이때까지 본 평론가들 글중에서 최악-_-의 유치찬란...(- ) 보면서 진정으로 웃음이;; 무슨 안티글도 아니고 싫으면 싫다고 그냥 하지. -_-a 뭔 쓸대없는 잡글들 더덕더덕 붙여서 썻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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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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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배국남씨글은 9월말에 주간한국에 나왔던 기사인것같은데... 왜 또 자스민에서 올려놓았는지...
물에 떠 가는 기름만 잡고 그게 기름인지, 아니면 물에 섞인 기름인지 모르고 명료하게 보이는 비교술을 써서 종이한장으로 "론"을 폈네요...
원래 배국남씨글 좋은데...이 비교글은 시간에 쫓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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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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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jy98 |
갔다 끼워 맞추는데 그냥...에이구~ 한심한 사람 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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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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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빛효리 |
중복입니다. 몇 개월 전에 올라왔던 글이네요.
그리고 제대로 된 평가도 아니구요. 빠른 지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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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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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
이글이 보니까 이분이 중복하고싶어서 한게아니라 어저께 야후에 새로 올라왔더군요 그래서 올리신것 같네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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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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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효리 |
그래~!이수영씨 진정한 스타다~됐냐?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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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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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횰동갑내기 |
정말 이미 한바탕 몰아치고 간 그 기사의 내용이 거의 안바뀌었네여..
만약 저거 쓴 사람이 또 쓴 거면 소위 평론가라는 인간들이 얼마나 게으르고 할 일 없는 인간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게 아닌가 하네요..
이제 입아파서 이야기도 못하겠고 그냥 무시~할 만한 기사네여..ㅡㅡ::(배국남인지 뭔지랑 변희재 등등 대중의 심판을 받으리라~!!!!-저주- ㅋㅋ 나 너무 유치해..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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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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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
그러면 이분은 글 한편 써서 벌이를 몇군데에서 하시는 건가요? 좋으시겠네요. 이른바 평론가라는 분들이 하신 예상 중 몇몇은 이미 빗나가 버렸는데 그사람들은 나중에는 또 뭐라 그러는지 잘 관찰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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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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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게 옳다 저게 옳다란 말만 쓰지 말고
음악에 대해 공부한 사람들이 평론가를 했으면 합니다
아주 솔직히 변희재씨랑 배국남씨도 음악에 대해서 얼마나 철저한 고등교육을 받았을까요?
음악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이 가수는 이런 음악적 성향을 가지므로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음악적으로 어떠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썼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외적인 부분은 언제나 누구라도 시비를 가릴 수 있고 논란도 될 수 있는 것이기에 함부로 손댈 수 없는 것이지요
단지 휩쓸리는 대중의 취향에 자신이 반론을 들었다고 그것을 가지고 쾌감을 가지며 잘났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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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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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칩 |
솔직히..예를들어..브라운아이즈와 이효리...이런식으로 비교를 했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솔직히 이수영양도 그리 진정한 스타일지는 생각해봐야하는 가수인데..ㅡㅡ^ 괜히...두사람을 비교하면 이목을 끄니 이런 상업적 기사를 쓴듯...고로 이 사람도 찌라시 기자들과 별로 다를게 없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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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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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어먹을 육신 |
리더가 음악에 치중하지 않았다 친다면 임창정씨나 차태현씨도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말인겐지..언제는 멀티엔터테이너의 시대라 떠들더니..그와 상응되는 글같아요..게다가 리더가 마릴린 먼로라 친다면 쉽게 가질수 있어보이는 여자란 말인가요?쯧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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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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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리가 최곤데.. |
이거 완전히...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 왜 비교를 하지??? 효리언니도 효리 언늬 만의 장점이 있는것을.. 그리구 가창력 약한 가수가 얼마나 많은데..
참..효리언니도 춤도 잘 추고 막 그러는데,.,
이 글 참 기분이 나쁘네... 싫으면 싫다그 하든가 기분 나쁘게 이런 식으로 비교를 하다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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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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