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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악플’보면 소주 4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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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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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타 최인갑 기자) 섹시 퀸 이효리가 악플을 보면 소주 생각이 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지난 28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 장에 출연해 ‘내 인생의 옥의 티’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악성 댓글을 보면 소주 생각이 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최근 혼자 집을 얻어 독립을 한 상태로 “사실과 다른 일방적인 악플을 보면 소주 생각이 간절하다”며 “평소 주량이 소주 2병인데 악플을 읽고 나면 4병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혼자 살다보니 밥을 챙겨 먹는 건 힘들지만 술 생각날 때 친구들과 편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좋다고 독립한 근황을 소개하기도.
이외에도 하하와 노홍철이 이효리와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효리의 진솔한 모습은 오는 9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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