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여사 등장*
안녕하세요~ 딘따로 오랜만에 왔죠?!^^
실제로는 거의 매일 와서 이곳 저곳 살펴보는데-
맘 잡고 글 올리려니- 조금은 한가한 날을 이용해야겠더라구요^^
제가 첫 솔로 앨범으로 활동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는데요~ 늘~~ 느끼는거지만,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것같아요.. 많이 바빠지고 그만큼 힘들기도하지만 그래도- 늘 격려해주시고,제 노래에 귀기울여 주시는 여러분을 보고 느낄때마다- 노래할 수 있다는것..!그 자체가- 저에겐 너무나 큰 기쁨이랍니다..*
아침 일찍 삼겹살 먹는것도,노래하기전엔 아이스크림 못먹는것도,무진장 더워도 차가운물 마시지않는것도..그저 행복하기만해요.^^ (삼겹살이 내몸에서 떠나지않는것만 빼고..*^^*)
요즘 워낙 불경기라 음반시장이 많이 가라앉았죠..
그래도 여러분들께서 꾸준히 관심가져주시니까 얼마나 뿌듯하고 감사한지몰라여..@^_^@ 에구구.....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꼼꼼히 해주시는 모니터나 글들 너무나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글구 가끔가다 보면- 다른 팬 여러분들도 오셔서 격려의 글 남겨주시던데..그분들도 너무 고마워요..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픈 분들이 많은데,제가 좋은 음악으로 계속 열심히 노래해서 보답할께요...@^_^@
아참..!
저..가끔가다 보면,제가 말하지않은 or 뜻하지않은 이야기들이 언론에 보도되면 참 속상하거나 답답할때가 정말 많아요..@'_'@
뮤지컬에 꼭 도전해 보고싶단 얘길 했었는데,신문에는"오페라 무대에 서는게 꿈이예요"라고 나오고,"난"이란노래의 설명에 '멤버들과 헤어진뒤 어지러운 심경을 표현한 곡이다'라는식의..제가 하지도 않은 얘기가 나오구..
하나 하나 찝어내자면.. 에효...^^ 어지러..
"언론"이라는게여 참 유익하기도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도 할 수 있는것같아요..
아닌것도 맞다고 나오기도하고..
울 리더도 횰언니도 요상~시러운 말들에 요즘 힘들어하고..
아니-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얼마나 큰상처가 되는데...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그 가슴얘기..덩말 지겨버..
언닌 원래부터 그렇게 빵빵했는데..^^
예전엔 언니가 그 빵빵한 곡선을 내보이기 싫어서,평소에 야구 유니폼같은 티를 많이 입었었거덩요. 그래서
아마 예전엔 모르셨을꺼예요..축복받은 그녀의 볼륨을..^^
(내가 만약 이효리란 사람의 팬이라면-
" 축복받은 그녀의 볼륨!짱이얌! "
이렇게 쓴 플랭카드를 만들겠써~여~ 파이브~식스~세븐~~에잇^^)
암튼..
이제 곧 언니도 나오고~ 서로 열심히 활동하게 될텐데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릴께여..*^_^*
앞의로의 활동계획이나 희망사항이 있다면- 발라드 앨범이니만큼 빠르게 순위 상승하는것보단 꾸준히 오랜시간동안 롱런하는게 제 꿈이자 계획이예요..^^
7,8월중엔 큰~ 공연이 하나있구요..^^(떨려~)밴드와 함께 리얼로 연주하는 공연도 준비하고 있으니까여~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저와 함께 음악으로 풀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글구~ 활동하면서 4~5 곡 정도를 선보일 생각이예여^^ 활동 오래 하더라도 지겨버마시고~ 계속 사랑해쥬셰욤~~
흠~ @^-^@
요즘 장마철이잖아여~ 비 오지 않는날에도 가방속에 우산 꼭 갖고다니시구여~ 모기 조심하시구요^^
저는 또 오겠습니당..
사랑합니다...
* 출처 : 아이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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