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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서인영-아이비, 이효리 최고 '섹시 가수'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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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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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양애 기자] 가수 서인영과 아이비가 이효리를 최고의 섹시 여가수로 인정했다.
멜론주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인영은 "이효리를 가장 섹시한 가수"로 꼽았고, 아이비 역시 "섹시와 실력을 겸비한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
이효리는 음악 사이트 멜론의 웹진 멜론쥬스 (대표 김신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섹시한 여가수로 꼽히기도 했다.
전체 응답자의 44.8%가 이효리를 꼽았고, 공동 2위로 채연과 빈(9.3%)이 큰 격차를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최근 기자회견 지각소동으로 기자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지만, 여전히 섹시가수로서의 위치는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4위는 아이비로 8.9%, 5위는 서인영으로 3.2%를 기록했다.
2위 이하는 연령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는데, 채연은 2~30대, 빈은 4~50대, 아이비는 20대와 40대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3월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84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1%였다.
이양애 기자 (lya@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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