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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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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홍콩과 아시아 시장에 전격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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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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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하며 노래하며…
이효리'홍콩을 품다'
▶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성룡과 공연 6월 크랭크인
영화 두편 개런티 100만달러
조이 융과 듀엣 앨범도 발표
 '텐 미니츠'의 이효리가 홍콩과 아시아 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이효리는 9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와 엠퍼러엔터테인먼트그룹(EEG)의 영화, 음반, 매니지먼트, 배급 합작조인식을 통해 본격적인 홍콩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효리는 오는 6월 중순 크랭크인하는 홍콩영화에 세계적인 스타 성룡과 함께 출연한다.
올 연말 양국 동시개봉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시나리오작업중인 이 영화의 장르는 액션코미디이며, 타이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촬영은 중국의 광조우와 홍콩에서 약 80일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기존 홍콩영화와는 차별화된 스토리로 이효리와 성룡이 맡을 배역의 구체적인 캐릭터를 꾸미는 중이다.
이효리가 계약한 영화 두편에 대한 개런티는 100만달러다.
성룡은 "이효리의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무대에서 춤과 웃음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며 이효리와의 영화출연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효리도 "성룡씨의 팬인데 이렇게 직접 만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기뻐했다.
이효리는 또 홍콩의 신세대 여자 톱가수 조이 융과 듀엣을 이뤄 가수활동을 펼친다.
영어와 만다린어 가사로 녹음해 영화개봉시점에 맞춰 양국에서 싱글앨범을 출시하기로 한 것.
이효리는 "조이 융은 눈이 커서 예쁘고 동생답지 않게 배려심도 깊다"며 "한국에서만큼 일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홍콩음반시장 도전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EEG의 앨버트 영회장을 비롯해 AP와 로이터 등 세계 적 언론사의 취재진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한국의 톱스타 이효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서극 감독은 이날 이효리를 찾아와 "현재 준비중인 차기작품의 배역이 이효리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무산된 '이니셜 D'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새로운 영화에 대한 출연제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 홍콩=황수철 기자 midas@>
*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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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hyol |
리더님 역시 멋지셔요!! 기사를 보니 왠지 멋있는 영화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듀엣곡도 부르실 모양이군요.. 그나저나 이니셜 디는 무산된건가요? 하긴 서극감독 요새 여러작품 계획중이던데.. 장서희씨나 박지윤씨등등.. 여튼 울 리더님 하시는 일 모두 대박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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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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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드럼치는 모습이라니..색다르신데요..^^
이니셜디는 결국 안됬군요..액션코미디영화라..과연 어떤 캐릭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효리님 매력을 잘 뽐낼수 있는 멋진 역할을 맡으시길...6월이면 시간여유가 좀 있지만 연기연습이며 노래연습이며 많이 노력하셔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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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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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미소횰 |
이제 시작이군요. 왠지 가슴이 떨립니다.^^ 이왕이면 흥행에도 성공하고, 배우로서 인정도 받았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리더님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기를.. 근데, 이니셜D는 결국 무산됐나보군요. redhyol님 말씀대로 서극 감독이 박지윤씨를 찍었다는 기사가 났던데; 하하; 서극 감독은 한국여자연예인들에게 관심이 많나봐요.^^;; 어쨋든, 리더님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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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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