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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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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여자 드림팀 '스트립 바도 별것 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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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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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여자 드림팀 '스트립 바도 별것 아니네'
[속보, 연예오락, 방송/연예] 2003년 02월 14일 (금) 15:20
지난 8일 '출발드림팀' 촬영 차 괌으로 떠난 이승연 변정수 ★이효리★ 손태영 황보 별 중 ★이효리★ 손태영 황보 등 몇몇 여자 연예인들이 특별한 하룻밤을 보냈다. 호기심에 스트립 바 구경을 간것이다.
당초 9일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었으나 멤버인 변정수가 하루 늦게 오는통에 자유 시간을 갖게 된 여자 드림팀 멤버들은 지루함을 달래던중 스트립 바에 구경가기로 의기투합했다.
괌은 지역 특성 상 밤 문화가 성행하지 않았고, 많은 관광객들이 간단히한 잔 하기위해 스트립 바를 찾고 있어 여자일지라도 스트립 바에 가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미 괌을 여러 차례 찾은 적이 있지만 단 한번도 스트립 바에 가보지 못한 이들은 "혼자 가기는 무서우니 단체로 가보자"며 의견을 모았다.
평소 괌의 스트립 바는 쇼걸이 한 명씩 차례로 나와 작은 무대 위에서 옷을 하나씩 벗으며 춤을 추고 손님들은 주위 좌석에 삼삼오오 모여 술잔을기울이며 구경한다.
때론 팁을 올려 놓은 손님 앞에서 특별한 춤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무희들대부분이 늘씬하고 젊은 여성들이 아닌, 30대 중반~40대 초반의 풍만한 여성들이어서 야하다는 느낌도 별로 없다.
독특한 체험을 한 여자 연예인들은 "굉장히 야할 줄 알고 걱정했는데 오히려 덤덤했다. 확실히 일본 관광객들은 그 문화를 즐기고 있었지만 우리들은 이런 문화에 낯설어서인지 이방인처럼 느껴졌다"고 입을 모았다
* 출처 :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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