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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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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3개월 시한부 독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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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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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27)가 최근 서울 서초동의 한 아파트를 얻어 생애 첫 독립생활을 시작했다.
그룹 출신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집을 떠나 생활하는 경우가 많지만 핑클은 지금까지 숙소 생활을 하지 않아 이효리는 태어나 처음으로 집을 떠나 홀로 살게 된 것.
나홀로 생활은 3개월 간의 시한부다. 부모와 함께 살던 서울 방배동 집을 새로 짓기로 결정, 건축기간인 3개월 동안 부모와 떨어져 살기로 했다. 부모는 오빠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집으로 임시거처를 정했다.
소속사 매니저는 "최근 이사해 처음으로 자신만의 오붓한 거처를 마련했다. 지난주 이사했지만 스케줄이 바빠 아직 짐을 정리하지 못했다. 시간 나는 대로 집에 일찍 들어가 짐정리를 하고 있다"면서 "효리씨가 시끌벅적하게 가족들과 함께 사는 걸 좋아하는데 자신만의 거처가 생긴 것에도 재밌어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후속곡 <쉘 위 댄스>로 활동 중이다. 당초 한 방송사의 독일 공연이 예정돼 있어 현지에서 축구 대표팀을 응원할 계획이었으나, 방송이 취소돼 월드컵 기간동안 국내에 머물며 각종 특집 방송에 출연할 계획이다.
이경란 기자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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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J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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