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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뉴욕서 돌아온 효리, 하반기는 음악에 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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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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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길혜성 기자>
섹시스타 이효리가 올 하반기에는 '본업'에 충실할 전망이다.
지난 25일 귀국한 이효리는 당분간 오는 8월 초 발매 예정인 핑클의 새 앨범과 9월 말 선보일 솔로 2집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녀는 솔로 2집을 발표하는대로 가수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이달 중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 캐주얼 의류 브랜드 'GGPX' 카탈로그 및 패션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 뉴욕을 찾았다. 이효리는 이 일정 등을 끝마친 뒤 지난 25일 귀국했다.
이효리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6일 오전 뉴스엔과의 전화 통화에서 "뉴욕에서 돌아온 이효리는 휴식을 취할 틈도 없이 8월 초 발표 예정인 핑클 새 앨범 마무리 작업에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효리가 핑클의 옥주현 이진 성유리와 함께 발매할 핑클의 새 앨범은 디지털 싱글 음반 형태로 발표되며 총 4곡이 담길 예정이다. 이효리는 이번 앨범이 지난 2002년 3월 선보였던 핑클 정규 4집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핑클의 새 앨범인만큼 이 음반 작업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핑클의 디지털 앨범 작업이 끝나 대로 또 다시 솔로 2집 앨범 녹음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지난 2003년 8월 발표했던 '10Minutes' 'Hey Girl' 등이 실린 첫 솔로 앨범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효리 신드롬'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효리는 가요팬들의 자신에 대한 관심을 솔로 2집을 통해서도 이어나가기 위해 솔로 2집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여성 4인조 그룹 핑클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뒤 연기자, MC, CF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효리.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올 이효리가 무대 위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comet@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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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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