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 최고의 섹시 퀸은 과연 누굴까?
자타가 인정하는 '섹시 프린세스' 이효리 전지현 한채영 등이 '섹시 퀸' 자리를 놓고 한바탕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연예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섹시경쟁에 선두 주자로 나선 인물은 '애니모션'비디오를 통해 섹시 퀸 명성 회복에 나선 이효리.
2003년 '10 Minutes '으로 솔로로 데뷔하며 섹시함이란 이런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건강한 여성미를 보여준 이효리는 연기자로 변신하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섹시미'를 포기, 순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정받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이효리의 순박한 모습은 대중들의 눈길을 끌지 못해 저조한 시청률로 드라마가 마감되는 아픔을 겪었다.
자칫 연기자 변신 실패로 인한 슬럼프에 빠질 뻔한 이효리를 구해낸 것은 역시 섹시한 매력.
이효리는 에릭과 함께 출연한 삼성 애니콜 광고이자 뮤직비디오인 '애니모션'을 통해 중독성 강한 음악과 눈길을 사로잡는 섹스어필한 춤으로 섹시스타의 아성을 단단히 굳혔다.
독주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보였던 이효리의 행보에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청순미와 섹시미를 겸비한 전지현이 그 주인공으로 5월 중순 공개 된 '전지현의 백만불짜리 몸매 만들기' 동영상은 남녀를 불문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지현의 '백만불짜리 몸매 만들기' 동영상은 라네즈 화장품의 여름 광고 컨셉트로 전지현의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 비법 5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청순한 얼굴, 환상적인 몸매'로 표현되는 전지현 특유의 섹시하고 신비로운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섹시 퀸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전지현을 한 발짝 앞서 달리게 하고 있다.
이효리와 전지현 라이벌전 양상을 보이던 '섹시 퀸 경쟁'에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완벽한 몸매로 데뷔 초부터 '바비인형'으로 불린 한채영이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하며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것.
얼마전 '쾌걸춘향'을 통해 신세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한채영이 6월 4일부터 방영하는 SBS 드라마 ‘온리 유’를 통해 털털하고 발랄한 차은재를 맡았다.
그동안 연기보다는 외모에 시선이 집중돼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다는 한채영은 새로운 드라마를 준비하며 촬영한 포스터에서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기고 있는 것.
당초 포스터로 사용할 계획으로 제작했지만 완벽에 가까운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한 매력 때문에 버스광고로도 제작돼 한채영의 섹시한 자태가 대중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환상적인 몸매를 보유한 한채영은 매혹적인 각선미를 드러낸 것은 물론 유혹적인 미소까지 지어 대중들이 눈길을 떼지 못할 만큼 아찔한 섹시미를 보여주고 있다.
올 여름 화장품 시장의 유례 없는 대박을 예감케 하는 전지현의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 감추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넘쳐나는 섹시미의 한채영, '애니모션'에 이어 올 8월경 2번째 솔로 앨범으로 확실한 섹시미를 뽐내게 된 이효리 등, 가요 광고 드라마 등 장르를 넘어 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섹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 미녀스타 중 누가 진정한 섹시 퀸의 자리에 오를지 벌써부터 더워지기 시작한 2005년 여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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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와우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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