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23일 (월) / 제 594 회
<좋아한다고 말해줘>
다빈이와 민용이는 먼저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합니
다. 눈치만 보고 있던 둘은 서로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아내기
위해 작전을 짭니다. 둘의 작전은 꼬이기만 하는데..
하하가 정화에게 소개팅을 시켜준다 하자 한선이는 어떻게든 소개
팅을 막아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래서 한선이는 하하가 소개시
켜준다는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알고 있다고 정화의 소개팅은
자기가 시켜주겠다고 하는데..
2002년 12월 24일 (화) / 제 595 회
<하하랑 놀지마>
태우가 다시 꼴지를 하게 되자 진이는 속이 상합니다. 진이가 보기
엔 머리 좋은 태우가 유치한 장난을 좋아하고 공부를 하기 싫어하
는 것이 다 단짝 친구인 하하 때문인 것만 같은데..
술에 취한 한선이가 고민이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아이들은 각기
한선이의 고민을 나누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오히려 한선이를
괴롭히는 꼴이 되는데..
2002년 12월 25일 (수) / 제 596 회
<성탄절을 다함께>
효진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기숙사 전체가 함께 모여 놀아야한
다고 미리 못박아둡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둘만 보고 싶은 진
이와 태우, 민용과 다빈은 그런 효진이 못마땅합니다. 한선이도 그
날만큼은 정화와 단둘이 있고싶은데요. 아이들은 효진의 눈을 피
해 기숙사를 빠져나가려하는데..
2002년 12월 26일 (목) / 제 597 회
<무너지는 카리스마>
한선이 친구들과 우연히 같이 자리하게 된 정화는 한선이의 과거
에 대해 듣게됩니다. 한선이의 별명이 생기게 된 이유부터 한선이
가 어떻게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지 알게된 정화는 한선이가 달
라보이는데..
태우는 진이가 먹을 것 앞에서는 모든 걸 잊어버리는 습관 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아이들은 그런 진이의 약점을 이용하고 태우는 진
이의 그런 습관을 고치려 해주는데..
2002년 12월 27일 (금) / 제 598 회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태우와 진이는 선배의 결혼식에 다녀온다고 나가선 다투고 들어옵
니다. 남자아이들은 태우의 말만 듣고 진이의 잘못이라고 흥분하
고 여자아이들은 진이의 말만 듣고 태우의 잘못이라고 흥분합니
다. 판이하게 다른 둘의 이야기를 따라가보는데..
* 출처 : 엔짱(기사/정보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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