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 여러분,마지막까지 힘내세요!"
'핑클'의 성유리가 11월5일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격려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세이클럽의 내방네방 드라마 ‘김성준,이유정을 만나다’에 출연한 성유리는 28일 자신의 극중 배역인 이유정 홈피(hompy.sayclub.com/yiyoujung)에 수험생에게 보내는 글을 남겼다.
성유리는 “제가 4년 전 수능 전날에 너무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라며 차타고 다닐 때 공부하라고 매니저가 차 안에 가득 놔뒀던 문제집과 마지막 날까지 시험 잘 보라고 손을 꼭 잡아주던 담임선생님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성유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터라 다른 친구들보다는 수능이라는 큰 문을 향해 열심히 뛰지 못했던 것이 지금도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라며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성유리는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라며 수험생들에게 적당한 수면과 맛있는 음식을 권했다. 그녀는 “감기에는 귤이 최고”라며 과일과 주스를 꼭 챙기먹으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성유리는 자신감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성유리는 “뭐니뭐니해도 좋은 기분과 잘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바로 ‘나’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유리는 ‘김성준,이유정을 만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탤런트 공유에게 최근 책을 깜짝 선물했다. 성유리가 건넨 선물은 연기 입문자의 필독서인 브라이언 베이츠의 ‘배우의 길(The Way of the Actor)’.성유리는 공유와 함께 출연한 이 연작드라마의 ‘내방네방’편 VOD 총 이용횟수가 200만건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공유에게 책 선물을 했다.
성유리는 “올 초 ‘천년지애’에 캐스팅됐을 때 친한 선배에게 선물받고 유익하게 읽었다”며 “새로운 영화를 준비하고 있는 오빠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 출처 : 스포츠투데이
[뉴스인뉴스]
세이클럽이 만드는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www.4bang4bang.com)에 출연 중인 성유리가 상대역인 공유에게 책 선물을 했다. 브라이언 베이츠의 ‘배우의 길(The Way of the Actor)‘. 이 책은 실제배우의 체험을 바탕으로 연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연기 입문자의 필독서다.성유리는 공유와 함께 출연한 내방네방의 VOD 총 이용횟수가 200만건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작은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김석우기자
* 출처 : 스포츠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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