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10minutes' 주특기… 별명은 '전봇대'
'음주'는 능해도 '가무'에는 약한데…. 그래도 최신 애창곡은 '10minutes'다. '효리 신드롬'이 불기 훨씬 전부터 핑클의 팬이었고 네 멤버 가운데 이효리를 가장 좋아한다. 지난 10월 CF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효리에게 '컬러링을 효리 씨 노래로 바꿀 것'이라고 약속했고, 실제 그렇게 했다. 평소 박상원 차인표 선배굚 윤태영 등과 어울려 가라오케에 가면 가장 늦게 마이크를 잡는다. 하지만 한번 노래를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 얼마 전까지 가장 즐겨 불렀던 노래는 윤도현의 '사랑 투'. 하지만 최근 '10 minutes'에 도전, '잘한다'는 평을 들은 뒤 자신감을 갖고 이 노래를 고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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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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