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의 옥주현이 처음으로 ‘음악캠프’ MC 마이크를 잡는다.
옥주현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음악캠프’ 녹화에 나선다. 이날 옥주현은 최근 자신과 함께 새 남자 진행자로 결정된 god의 데니 안과 호흡을 맞춰 음악 쇼무대를 이끌어 간다.
옥주현은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MBC 표준FM(95.9㎒) ‘별이 빛나는 밤에’와 KBS 2TV ‘일요일은 101%-여걸 파이브’를 통해 얻은 경험을 살려 한층 성숙된 진행솜씨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옥주현은 또 지난 6년간 핑클 및 솔로가수로 활동하며 얻은 가요지식을 시청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생각이다.
그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음악캠프’가 이번부터 녹화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이날 옥주현 출연분은 오는 10일 방송된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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