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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미스굿데이] 성유리 "발리서 '선팅유리' 됐어요" / [와이드인터뷰] 外 2004/06/16

"확실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미녀스타 성유리가 연기자로서의 이미지 정립을 벼르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극본 김의찬·정진영, 연출 이관희)을 통해서다. <황태자의 첫사랑>은 여성 4인조 핑클의 멤버이자 빼어난 미모로 사랑받고 있는 성유리가 도전하는 4번째 드라마다. 성유리는 지난 2002년 SBS <나쁜 여자들>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후 MBC <막상막하>, SBS <천년지애>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그동안 연기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성유리는 "<황태자의 첫사랑>에서는 분명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 클럽메드에서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에도 1개월 이상 촬영에 여념이 없는 성유리를 만났다.


▲선팅유리 vs 미셸 위   성유리는 발리에서 두가지 별명을 얻었다. '선팅유리'와 '미셸 위'다.

'선팅유리'는 자동차 유리를 선팅한 것처럼 까맣게 그을린 피부 덕분에 생긴 별명이다.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성유리는 극중 리조트 클럽 줄라이의 GO(Gentle Organizer)인 김유빈 역을 맡았다. GO는 리조트에서 손님들이 즐기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으로 손님들을 따라다니며 각종 시설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함께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

그동안 눈부실 만큼 하얀 피부를 자랑하던 성유리였지만 뜨거운 남도의 태양 아래에서는 피부가 자연스럽게 탔다. 이에 차태현 등 동료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농담삼아 '성유리'가 아닌 '선팅유리'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어느새 별명이 됐다.
성유리도 "평소 좀 태워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며 이 별명이 싫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 하나의 별명인 '미셸 위'는 LPGA의 골프신동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를 닮았다며 현지 GO들이 붙여줬다. 그러나 성유리는 "미셸 위를 사진으로 봤는데 나와는 닮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어드룩 유행 예고   성유리는 <황태자의 첫사랑>을 통해 올여름 패션에 유행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나시티를 두개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에 짧은 치마 또는 반바지를 입는 것이다.

성유리는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거나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이지는 않는다. 성인 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자녀들과 놀아주는 어린이용 미니클럽 GO이기 때문이다. 샤워신도 지금까지 일본과 발리에서 두번 찍었지만 어깨 노출 정도가 전부다.

이 때문에 성유리는 발리에 올 때만 해도 패션 컨셉을 캐주얼하게 잡았고 긴바지도 여러 벌 준비했다. 그러나 불볕더위 아래에서는 별 수 없었다. "긴바지는 한번도 못 입었고 짧은 치마나 반바지에 나시티만 입고 산다. 한국에서 촬영했다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수도 있었겠지만 여기서는 당연한 패션이다"는 게 성유리의 설명이다.

한편 성유리는 "극중 톱탤런트로 출연하는 진재영이나 동료 GO인 이제니의 몸매를 볼 때는 부러움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가수 vs 연기자   당초 성유리가 스타덤에 이름을 올린 것은 여성 4인조 핑클을 통해서다. 물론 성유리는 핑클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 있다. 성유리는 "지금은 멤버들이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지만 핑클이 해체된 것은 아니다. 언제든 다시 뭉쳐 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성유리는 연기에 대한 욕심도 적지 않다. 성유리는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김유빈은 <천년지애>에서처럼 특이한 캐릭터가 아닌, 내 나이 또래의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나와 비슷하다"며 극중 배역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유리는 또 "영화 <인디안 섬머>에서의 이미연처럼 암울한 연기 또는 청순가련형 연기를 해보고 싶다. 아직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스케줄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올해 안에 영화 출연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 연기에 경륜이 쌓이면 연극도 해 보고 싶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발리(인도네시아)〓김은구 기자 ekkim@hot.co.kr


* 출처 : 굿데이




[기사] [와이드인터뷰] 선팅한 유리,그래도 공주



성유리가 ‘까맣게’ 변했다. 지난 5월 초부터 MBC 수목미니시리즈 ‘황태자의 첫사랑’(23일 첫 방송) 촬영을 위해 한 달 넘게 ‘남국의 섬’ 발리에 머물러온 때문이다. 누가봐도 매력포인트였던 특유의 하얀 피부를 찾아볼 수가 없다. 하지만 마음만은 한겨울 수북이 쌓인 하얀 눈처럼 푸근해졌다고 했다.

그녀를 까맣게 만든 ‘황태자의 첫사랑’의 ‘유빈’이 연기의 참맛을 알게 해줬기 때문이다. 성유리는 해외리조트 직원인 명랑 쾌활한 성격의 ‘유빈’이 자신의 평소 캐릭터와 딱 맞는다며 연기할 때만큼은,‘까만 유리’로 만든 강렬한 태양조차 사랑스럽게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최근 촬영이 한창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까만 공주’ 성유리를 만났다.


―태어나서 가장 오래 해외에 머물고 있는데.

▲가족과 너무 떨어져 있고 교회도 못 가서 서글프긴 하다. 얼마 전 엄마가 발리에 들어오는 매니저 오빠를 통해 편지와 함께 오징어볶음 멸치 등 반찬을 보내줘서 많이 울었다. 며칠 전에는 아빠가 전화로 “사랑해”라고 말해 또 한번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도와주는 스태프가 많아 잘 버티고 있다. 참! 오는 25일쯤 한국에 돌아가면 좋아하는 꽃등심과 냉면을 꼭 먹을 생각이다.

―발리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한다면.

▲얼마 전 무인도 촬영을 마치고 5분 정도 늦게 배를 타러 갔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 배가 큰 것과 작은 것 2척으로 움직이기로 했다고 들었는데 바다에 나가보니 배가 하나도 없어 나를 버리고 간 줄 알았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스태프와 언니 오빠 연기자들에게 인사도 않기로 마음먹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배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이었고 사람들도 다른 쪽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속으로 화를 낸 것이 너무 죄송했다.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에서 가장 노출이 많은 역을 연기하고 있는데.

▲샤워신이 두 번 정도 있었지만 어깨를 노출하는 정도였다. 항상 짧은 반바지를 입지만 한여름 한국에서도 누구나 입는 그런 바지다. 그래서 노출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없다. 하지만 함께 촬영하는 진재영,이제니 언니의 매력적인 몸매를 볼 때는 부럽기도 하다.

―까맣게 탄 것에 대해 불만은 없나.

▲평소 피부가 너무 희어 태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까맣게 변하니 함께 촬영 중인 (차)태현 오빠 등이 ‘선팅 유리’가 됐다고 놀리고 있다. 또 피부가 검게 그을린 후부터 리조트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으로부터 골프신동 미셸 위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사진으로 미셸 위를 보니 별로 닮지 않은 것 같은데…. 하여튼 아름답고 유명한 사람과 닮았다니 기분은 좋다.

―이 작품 이후 꼭 맡고 싶은 역할은.

▲영화 ‘인디안 섬머’에서 이미연씨가 연기한 역할처럼 암울한 캐릭터를 맡고 싶다. 또 청순가련형의 캐릭터도 꼭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 중 하나다. 욕심같아선 올해 안에 영화를 해봤으면 좋겠다. 또 연기경력이 쌓이면 연극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연기자도 좋지만 가수로서의 모습도 보고 싶어하는 팬이 많은데.

▲핑클이 해체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수로서 팬들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수는 무대 위에서 짧은 시간 내 파워와 폭발력을 선보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핑클의 멤버로서 계속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발리(인도네시아)=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사진제공=경향미디어포토


* 출처 : 스포츠투데이




[기사] [이주의 핫 star] MBC '황태자의 첫사랑' 성유리



순백색 미녀 성유리(23)가 딴사람 됐다. 하도 까매져 현지에서 붙은 별명이 썬탠유리. 오는 23일 첫 방영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차태현과 김남진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리조트 여직원 역을 맡아 한달 보름 가까이 남국의 섬 발리에서 해외로케중이다. 살인적인 태양광 속에서 이틀에 두 통씩의 선탠 크림을 발라댔지만 인공 썬탠이라도 한 것처럼 새까매졌다. 겉만 바뀐 게 아니다. 발리에서 성유리에게 생긴 일. 그것이 궁금하다.

★…"향수병을 넘어 정신병 걸리겠어요!"

5월 7일 발리로 온 성유리는 지난 12일 한달 남짓만에 한국 땅을 밟아봤다.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잠뱅이 여름 카탈로그 촬영장으로 가 그곳에서 부모님까지 깜짝 상봉한 뒤 곧바로 대만을 경유해 또다시 발리로 날아왔으니 딱 1박2일간의 '탈출'.

"한달이 넘어가니까 한국 간다는 사람 있으면 시샘할 정도에요. 남들은 놀러 왔는데 아침부터 새벽까지 일하는 게 얼마나 곤욕인데요."

알게 모르게 운 적도 많다. 매니저가 어머니가 싸준 오징어볶음 등 밑반찬을 들고 왔을 때는 대성통곡했다는 후문. 한번은 아버지와 통화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향수병을 이길 수 있는 건 따뜻한 촬영장 분위기 때문. 언젠가는 래프팅하는 장면을 찍다 물에 빠져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차태현이 약까지 챙겨주는 등 모든 스태프들이 알뜰살뜰 챙겨줘 감동했다. 등만 대면 자는 타고난 건강 체질이라 몸이 힘든 건 없다. 어머니가 아침마다 챙겨준 로열젤리와 비타민 등이 효험을 보는 모양이다.

★…두 남자와 키스를!

지난달말 차태현과의 수중 키스신을 무려 사흘간이나 찍었다. 가뜩이나 입술 두터운 차태현인데 남들이 입술 부르트는 거 아니냐고 놀릴 정도. 하지만 이관희 감독의 성에는 안 찬 모양. 조만간 수중 신을 다시 찍어야한단다. 첫회에도 차태현과의 키스신이 나온다.

김남진과의 키스신은 보다 로맨틱한 스타일. 15일 서퍼스 베이로 유명한 꾸따 해변에서 어스름 달을 배경으로 입술을 맞댔다.

차태현과는 일본 삿포로에서 스노보드를 배운데 이어 발리에서 수영까지 배우면서 더욱 친해졌다.

김남진은 '천년지애'에 이어 또 다시 만나면서 누구보다 편한 관계. 본인은 김남진이랑 조금 더 친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주변에서는 차태현이랑 더 친한 것 같다고 전한다.
 
★…솔직히 가수 보다는 연기가 더 좋아요!

"'천년지애'처럼 개성 있는 역할은 아니고 그냥 제 나이 또래의 밝고 명랑한 캐릭터에요. 당차고 눈치가 없다 싶을 정도로 고집 있고 당돌한 면은 저와 좀 다르지만."

당분간은 노래 보다 연기 욕심이 앞선다는 고백. 가수는 인기로 먹고 살지만 연기자는 인기의 영향을 덜 받아 결혼 후에도 병행할 수 있는 등의 장점까지 내세운다. 그렇다고 가수를 완전히 접는 건 아니다. 이효리, 옥주현 등 다들 잘 나가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지만 언젠가 다시 뭉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핑클 멤버 중 전화라도 한 통화 한 사람이 있냐고 묻자 "믿고 싶진 않지만 전혀 없었다"며 자못 섭섭한 표정.

"'인디안 섬머'의 이미연처럼 암울한 연기도 한번 해보고 싶고 청순가련형 비련의 여주인공도 한번쯤 맡아보고 싶어요. 하지만 당분간 해외 로케는 안하려구요. 지금 같아선 지방 촬영도 사양하고 싶어요."

이달말 한국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꽃등심과 냉면을 배불리 먹는 것. 3끼 내내 뷔페만 먹다보니 이제는 정말 물린다며 몸서리를 친다.

★…화끈한 노출 연기, 시원한 노출 패션 기대하세요!

삿포로, 발리, 타히티 등 해외 로케가 대부분인 시원한 여름용 드라마. 진재영과 이제니가 비키니에 배꼽 피어싱으로 화끈하게 벗고 나오지만 성유리도 못지 않게 자주 속살을 내보인다.

어깨 이상이 노출되는 샤워신도 있다. "샤워 중에 (진)재영 언니가 저를 남자나 밝히는 못돼 먹은 여자애로 몰아부치기 위해 몰래 방에 연하남을 들여보내는 신이에요."

나시를 두 장 겹쳐 입고 밑에는 핫 팬츠나 울트라 미니 스커트를 받쳐 입는 성유리 패션을 내내 선보일 예정. 일명 '성유리식 레이어드룩'. "한국에서는 도저히 못 입었을 스타일인데 이곳에서는 너무 자연스러워요. 긴 바지도 좀 챙겨왔는데 날이 더워 한번도 입은 적이 없어요." < 발리(인도네시아)=정경희 기자 gumnuri@>


* 출처 : 스포츠조선




[기사] 성유리 '황태자~'서 샤워씬 2번이나, 노출 아찔



톱스타 성유리(23)가 데뷔 후 처음으로 노출신을 공개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MTV 수목미니시리즈 ‘황태자의 첫사랑’(김의찬 정진영 극본·이관희 연출)에서 샤워신을 2회나 보여준다. 지난해 STV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베드신을 암시하는 장면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신체 일정 부분을 노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유리는 지난 11일 ‘황태자의~’의 해외로케이션이 진행된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인터뷰를 하고 “극중 샤워신을 촬영했다”고 쑥스러운 듯 말했다.

샤워신 첫 촬영은 일본 사호루에 있는 클럽 메드에서 있었다. 1회분에서 극중 GO(휴양지 리조트의 도우미)로 출연하는 유빈(성유리)을 짝사랑하는 건희(차태현)가 유빈의 방을 찾는 장면에서다. 술에 만취한 건희가 샤워하고 있던 유빈의 방에 들이닥치고, 유빈에게 무슨 말을 하려다 술에 취해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드는 장면이다.

두번째 촬영은 발리에서 있었다. 건희와 유빈의 만남을 시기하던 혜미(진재영)가 유빈을 모함하기 위해 유빈의 방에 극중 골프선수를 집어넣는 장면이다. 방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유빈은 갑작스러운 침입에 놀라고 이 때문에 회사에서 오해를 받아 리조트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장면은 11회에 방영될 예정이다.

2회의 샤워신에서 성유리는 어깨선이 노출되는 정도로 몸매를 공개했다. 극중 풋풋한 이미지의 유빈을 염두에 두자면 성유리의 샤워신은 꽤 파격적이다.

한여름 휴양지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여자 연기자들의 노출신은 꽤 많은 편이다. 글래머스타로 잘 알려진 진재영이나 이제니는 화끈한 비키니 의상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성유리는 순수한 이미지 때문에 대본상 수영복을 입은 장면이 거의 없는 편이다. 성유리는 “몸매 좋은 여자분들을 보면 기분이 좋다. 부러울 때도 있다. 나는 극중 유빈의 컨셉트를 잘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발리 | 원정호기자 jhwon@



* 출처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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