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특집] 연예인캐릭터 이용한 모바일게임
[건강/생활] 2002년 08월 22일 (목) 18:02
‘모바일 게임도 스타마케팅.’
연예인 운동선수 등 스타를 등장시킨 모바일 게임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의 주 이용자층인 10대 모티즌의 스타에 대한 동경심리를이용한다는 전략이다.
언플러그드미디어는 방송국 방문을 열망하는 10대들을 겨냥한 모바일게임 <가자! 방송국으로>를 선보였다.
방송국 내부를 돌아다니며 연예인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이 게임에는 ★핑클★ 베이비복스 클릭B 등 가수는 물론 홍명보 안정환 유상철 등 월드컵 스타가 카메오로 등장해 액정화면을 통해 스타를 만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서비스 개시 후 10일 만에 전송회수 4만건을 기록,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016 무선인터넷 매직엔(게임특급->신규게임)을 통해 제공되며 이용료는페이지뷰당 10원.
마나스톤은 019 이용자들에게 <베이비복스 헥사>를 제공한다. 기존 헥사게임을 응용한 것으로 베이비복스 멤버 중 한 명을 선택해 게임을 시작하면 블록이 없어지면서 선택한 멤버의 배경화면이 조금씩 나타난다. 일정액500원. 이용방법은 019 ez-i ->게임/퀴즈->컬러동영상게임->마나스톤 게임포털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모빌탑은 <핑클 볼링>을 개발했다. 핑클 멤버 중 한 명을 고르면 자신이해당 핑클멤버가 돼 직접 볼링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공을 던질 때마다 핑클 멥버들의 대화가 나오는 점도 볼거리. 현재 016 무선인터넷 매직엔(게임특급->스포츠/슈팅/액션->스포츠->핑클 볼링)을 통해서 제공된다. 전송건당 1,500원.★
지오인터랙티브는 축구장 모형에서 안정환 선수 캐릭터를 들어 올리는모바일용 인형뽑기 게임 <안정환 짱>을 선보인 데 이어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의 주인공 임창정 이동근 등을 활용한 코믹 댄스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빌도 011 019 무선인터넷을 통해 영화 <챔피언>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임성연기자  nulpurn@dailysports.co.kr
출처 :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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