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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기사] 이효리-전지현 '섹시 업그레이드' 2005/05/30
‘섹시함은 부활의 묘약?’

CF스타 전지현과 이효리가 섹시미의 극대화로 상반기 광고계에 굵직한 발자국을 새기고 있다.

섹시여신으로 이미 정평이 난 두 스타의 익숙한 매력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광고들이 브랜드 홍보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광고의 영역을 개척하며 줄지어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효리의 삼성애니콜 ‘애니모션’ 캠페인과 전지현의 태평양 라네즈 ‘백만불짜리 몸매만들기’ 캠페인이 바로 그 사례다.

두 광고는 몇가지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

일단 두 스타의 위상에 전환점을 제시했다. SBS 드라마 ‘세잎클로버’의 부진으로 위기론이 나올 무렵 이효리는 이 광고에서 젊은 감성을 파고드는 강렬한 춤과 몸의 매력을 뽐내며 섹시스타의 아성을 단단히 굳혔다.

전지현 역시 겹치기 광고 출연으로 인한 이미지 과다 노출로 ‘서서히 물린다’는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시점에 보란 듯이 압도적인 몸의 매력을 드러내 흔들리지 않는 CF 여왕의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들을 내세운 광고의 야심찬 실험이 한 몫을 담당했다. 음반마케팅의 방식을 차용해 자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광고를 또하나의 ‘멀티 엔터테인먼트 상품’으로 엮은 애니모션 캠페인은 단순히 주요 매체에 광고를 내보내는 데에 그쳐온 전통적인 방식에 신선한 각성을 유도했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앞두고 자신있게 몸매를 드러내고 싶은 여성을 겨냥한 몸 기능성 화장품을 알리면서 ‘전지현의 백만불짜리 각선미’를 전면에 내건 라네즈 광고도 남과 다른 길을 택했다.

청순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의 이중성을 장점으로 삼아온 전지현은 2005년 ‘핀업걸’의 최대치를 보여주겠다는 듯 이 광고에서는 온전히 관능미로만 승부를 걸었다.

제법 표현 수위가 높은 라네즈 광고는 남녀노소 모두를 포괄하는 지상파를 버리고 대신 온라인, 케이블TV, 극장 등을 통해서만 젊은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결과는 성공. 풀버전의 동영상을 올려놓은 라네즈 홈페이지는 오픈한 뒤 5일동안만 130만명의 네티즌이 다녀가는 파급효과를 맛보았다.

모델의 활용에서는 변신 보다 재무장에 방점을 두되 매체집행 등 광고의 운용 방식에서는 파격을 기한 두 광고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한발만 앞서가야 성공한다’는 광고계의 통설을 절묘하게 간파하고 있다. 또 지금, 이 시점에서 섹시파워가 여성에게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조재원기자 miin@sportshankook.co.kr

* 출처 :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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