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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주간 연예계 뒷얘기 中 (효리님)

200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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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가 사스 공포에 한 동안 밤잠을 못 이뤘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달 18일부터 5일간 해태 음료 CF 촬영을 위해
필리핀에 다녀 온 후 심한 감기 몸살을 앓았습니다.

필리핀은 사스가 발병하지 않은 안전지대라는 사실을 알고 촬영을 갔다 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돌아와 심한 감기 증세를 보이자 이효리는 비행기나 공항에서
스쳐 지나간 사람들이 ‘사스 발생 지역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감은 더 커졌습니다.

이효리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매니저와 상의하기도 했지만
일주일 만에 회복돼 호들갑을 떨었던 일을 무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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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간스포츠



BaGaZI	허걱	x	2003/05/04



王뽀대횰	아무렇지 않은 기사지만.. 읽는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 앉았다는.. 이런 기사는 아예 안 나왔음 좋겠어요. ㅠㅠ	x	2003/05/04



王뽀대횰	근데.. 우리 리더님.. 은근히 겁 많네요. ㅋㅋ	x	2003/05/04



짱이횰	당연한것 아닌가 호들갑이라니-- 연예부 기자들은 다 성격파탄가타..	x	2003/05/05



효리생각	휴~ 다행이네요 횰누나.... 깜딱 놀랐네.. 암튼 정말 다행	x	200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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