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16일(월) / 제 715 회
<인생대역전>
효진에게 늘 맞고 애들에게 무시당하던 하하가 세계권투챔피언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우상이 되어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 하하. 그렇지만 늘 자신의 곁을 지키던 혜빈이의 빈자리를 느낍니다. 하하는 한선이의 권투도전을 받게 되는데... 하하의 역전된 인생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2003년 6월 17일(화) / 제 716 회
<이기고 싶었다>
나 최민용, 여욱환에게 만은 질 수 없다! 민용이가 자신의 유일한 천적 욱환이에게 자꾸 지네요. 민용이는 이길 때까지 해 보겠다고 거듭해서 도전을 하는데... 동생 영아는 오빠를 돕겠다고 나서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욱환이의 편을 드는군요. 영춘아~ 너까지 이럴겨!
좋아하는 사람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건 당연한 일! 다나는 한선이에게 평소와 달리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한선이와 같이 가는 모임에 심혈을 기울여 예쁘게 꾸미고 나선 다나. 한선이에게 다나가 동생이 아닌 여자로 보이게 될까요?
2003년 6월 18일(수) / 제 717 회
<스승 VS 스승>
드럼을 잘 치는 진이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잘 타는 태우가 서로의 스승이 되어 가르쳐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르쳐주다가 깨지기 쉽다고 하던데... 우리의 닭살커플 태우와 진이에게 그런 일은 절대 없겠죠?
혜빈이에게 반한 기숙사 동장 손헌수. 헌수는 하하에게 이층장을 빌미 삼아 혜빈이와 만남을 주선하라고 강요합니다. 이층장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하하는 자기를 좋아하는 혜빈이를 주저 없이 헌수에게 넘기려고 하는데...
※ 특별출연 : 손헌수
2003년 6월 19일(목) / 제 718 회
<울오빠>
영아가 그만 친구들에게 궁상떠는 민용이 대신 세련된 욱환이를 친오빠라고 말하고 맙니다. 영아는 기왕 이렇게 된 거 잠깐 친구들을 속이고 넘기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가짜오빠 욱환이가 아무생각 없이 한 행동 때문에 친오빠 민용이가 계속 피해를 보는군요.
하하에게 늘 웃음을 보이던 혜빈이가 무슨 일인지 시무룩해요. 혜빈이에게 사랑만 받던 하하는 그런 혜빈이가 신경 쓰이고 기분을 풀어주려고 합니다. 혜빈아,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난 거니?
2003년 6월 20일(금) / 제 719 회
<혹시...나?>
다나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한선이는 다나의 행동에서 혹시 자기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 느끼는데... 다나의 힘든 짝사랑이 이제 끝나는 것일까요?
라디오에 소개된 효진이의 애틋한 사연을 듣고 잡지사에서 인터뷰를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연이 노처녀 기숙사 사감 효진이의 얘기가 아니라는군요. 인터뷰 때문에 갑자기 남편이 필요하게된 효진이는 급한 대로 지훈이에게 부탁하긴 하는데...
* 출처 : MBC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