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8월 19일 (월) / 제 521 회
<넌 혼자가 아냐>
태우 진이 때문에 우울한 정화는 다빈이와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됩니다. 다빈이는 정화에게 심한 소리까지 하는데요. 그러나 정화의 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들은 다빈이, 정화에게 미안한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민용이는 힘들 때마다 거리의 악사(수철)인 자신의 우상을 찾아가 위로받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악사가 립싱크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민용이는 큰 충격을 받는데...
※특별출연 : 김수철
2002년 8월 20일 (화) / 제 522 회
<못말리는 카리스마>
정화가 태우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엄청난 비밀을 알게된 다빈이, 이 사실을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합니다. 그러나 정화의 간곡한 부탁으로 차마 걱정자매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속병만 앓는데...
진이의 실수로 하하가 걱정자매에게 또 당하게 됩니다. 미안한 마음에 진이는 하하에게 친절히 대하고, 이를 본 태우는 오해를 하게 되는데...
2002년 8월 21일 (수) / 제 523 회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무뚝뚝한 진이는 태우의 애교스런 장난에도 시큰둥하게 반응합니다. 가뜩이나 두 사람이 얄미운 다빈이, 이 약점을 이용해서 둘의 사이를 나빠지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아르바이트비를 받은 다나는 선물이라며 자기만 쓸 수 있는 물건들을 언니 오빠들에게 줍니다. 다나의 의도대로 결국 선물들은 다시 다나의 차지가 되는데요. 하지만 민용에게 준 선물은 되돌려받기 어렵기만 하고...
2002년 8월 23일 (금) / 제 524 회
<까불지마!>
정화는 태우가 진이에게 선물한 목걸이를 몰래 한 번 걸어봅니다. 그런데 목걸이가 빠지질 않네요. 없어진 목걸이를 찾으려는 진이와, 목에 건 목걸이를 감추려는 정화의 고생이 시작되는데...
매일 당하고만 살던 하하는 우연히 가짜 각목과 벽돌을 손에 넣습니다. 이걸로 위협을 하여 아이들 앞에서 큰소리치며 살 수 있게 된 하하, 행복하기만 하고...
출처 :  www.imbc.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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