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Ⅲ」 제 739회 <귀곡산장>
2003년 7월 21일 (월) 18시 50분 ~ 19시 20분
기숙사 아이들은 더위를 피해 산장에 놀러가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한다. 과거로 간 하하와 혜빈이의 슬프고도 무서운 사랑이야기부터 욱환에게 늘 1등을 뺏기던 만년 2등 민용이의 남고괴담, 새엄마에게 구박받던 태우와 진이 남매, 또 새엄마로 변신한 영아까지 모든 귀신 이야기가 준비된다.
「논스톱Ⅲ」 제 740회 <아래층 남자 위층 여자>
2003년 7월 22일 (화) 18시 50분 ~ 19시 20분
기숙사의 라이벌 민용과 한선. 두 사람중에 누가 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까? 선뜻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아이들은 당연히 한선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도도한 위층 여자들에게 물건 빌리러 간 한선은 매번 퇴짜를 맞고 오는 반면, 민용이는 잘만 빌려 오는데….
진이와 영아, 그리고 혜빈이가 치어 리더를 하게 된다. 하하는 혜빈과 치어 리더를 함께 하고 싶어 이들 사이에 끼어 들고 인원 관계상 한 명이 그만둬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진이는 하하와 혜빈이 다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하 대신 자기가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논스톱Ⅲ」 제 741회 <친구여!>
2003년 7월 23일 (수) 18시 50분 ~ 19시 20분
엄하고 보수적인 오빠 민용 때문에 영아는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는다. 민용은 매일 늦은 귀가를 하던 영아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린다. 그런데 기숙사에 갇혀서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영아는 혜빈에게 오빠의 감시를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한다.
효진이 지훈이 조폭들과 함께 있는 모습에 놀란다. 항상 우습게 생각하고 함부로 대했던 지훈이가 무서운 부하들을 거느린 조폭의 두목이었던 것이다. 지훈에게 잘못한 게 많은 효진은 보복이라도 당할까봐 두려움에 떨고 더 늦기 전에 사과의 뜻을 전하려 하는데….
「논스톱Ⅲ」 제 742회 <잘난 체 여사>
2003년 7월 24일 (목) 18시 50분 ~ 19시 20분
진이는 태우와의 사랑을 자랑하며 여자아이들에게 남자 다루는 법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큰소리 친다. 하지만 태우는 진이가 무언가 부탁을 할 때마다 시큰둥해하며 화를 내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여자아이들은 그런 진이를 무시하기 시작하는데….
영아와 욱환이는 식성부터 시작해서 무엇 하나 맞는 게 없다. 혹시나 영아와 욱환이 사귀게 될까봐 노심초사인 민용인 이를 알고 기뻐한다. 하지만 영아와 욱환은 서로 다른 부분이 장점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논스톱Ⅲ」 제 743회 <나를 위한 노래>
2003년 7월 25일 (금) 18시 50분 ~ 19시 20분
아련한 눈빛으로 효진을 바라보며 멋지게 노래를 부른 지훈. 그 눈빛을 느낀 효진은 지훈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믿어주지 않는다.
아무 쓸모 없는 기타가 생긴 민용은 그 기타를 욱환에게 3일 이내의 환불을 보장하며 떠넘기듯 팔아버린다. 욱환의 멋진 기타 연주를 기대하는 아이들, 그런데 욱환이 추구하는 음악세계는 바로 헤비메탈이었는데….
* 출처 : i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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