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행복미소횰 |
 |
[기사] 효리 2집발매 잇단 연기…올해야 vs 새해야 |
|
2005/11/22 |
|
 |
|
|
|
|
‘효리 앨범은 과연 언제 나올까?’
이효리의 2집앨범 발매시기가 자꾸 늦춰져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효리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측은 당초 그녀의 2집앨범을 늦어도 11월 말까지는 발표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런데 최근 이효리의 앨범이 올해에는 나오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다. 보다 완벽한 음악작업에 대한 이효리의 의욕 때문에 예정보다 작업이 늦어져 연말을 지난 내년 초쯤 발표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측은 “올해 안에는 무조건 앨범을 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DS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스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효리가 12월11일께 해외에서 촬영하는 방송일정을 마친 뒤 바로 앨범을 발표할 것이다. 12월20일께 2집앨범의 신곡을 지상파 방송을 통해 소개할 것이다. 이미 지상파 방송과 음악채널쪽 관계자들과 이효리의 첫 방송날짜까지 조율을 마친 단계다”며 일부에서 제기한 내년 발매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가요계 일부에서는 “12월 말은 각종 음악관련 시상식과 연말 특집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잡혀 있는데 이 시기에 음반을 발표하면 자칫 연말 분위기에 묻혀질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효리의 새 앨범은 지난해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킨 확실한 흥행카드라는 점에서 올 하반기 내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새 앨범에서 파격적인 춤과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음반이 몰고 올 열풍에 대해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 달리 이효리의 새 음반은 올여름부터 여러차례 발매시기를 늦추며 지금까지 나오지 않아 이러저러한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이효리는 타이틀곡 후보로 여름부터 김도현 박근태 등 여러 스타 작곡가의 곡을 받은 뒤 노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래 한 곡당 수십차례의 녹음과 편곡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이러한 이효리의 노력이 깃든 노래를 올 연말 팬들이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의 zzam@stoo.com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