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 옥주현씨가 특별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눈 내리는 오늘 아침,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촬영현장]
이 곳은 세무청인데요.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분들.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걸까요?
Q:무슨 일로 왔나?
A:[인터뷰-옥주현]"여기는 세무서 앞이구요. 현금 세금 영수증 공제에 대한 그런 제도에 대해서 많이 알려드리려고... 예전에는 카드에 대해서만 공제를 받았었는데요. 이제부터는 현금으로 공제 받을 수 있는 그런.. 당연히 알아야 되는 제도를 방송인으로써 알리기 더 쉽잖아요. 그래서 오늘 알리러 왔습니다."
일일 세무홍보대사로 나서게 된 옥주현씨! 세무서 직원분께서 친절히 홍보띠도 둘러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줍니다. 서울 남대문세무서가 주관하는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옥주현씨인데요. 지금부터 그녀의 수난이 시작됩니다. 다소 긴장한 듯한 옥주현씨! 평소의 적극적이고 발랄한 그녀답지 않게 소극적인 모습인데요. 평소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과 시민들의 냉담한 반응에 그녀의 속은 애타기만 합니다.
Q:평소답지 않은데?
A:[인터뷰-옥주현]"뭔지 모르시고 처음에 카메라를 너무 많이 대고 있으시니까. 아무래도 어떠한 다른 판매나 이런 건줄 아셨나봐요. 안 받고 가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민망했어요."
1시간 동안 세무 홍보 일을 잘 마친 옥주현씨. 간단한 기념촬영을 끝으로 분주했던 그녀의 아침도 끝이 났습니다.
Q:최근 근황은?
A:[인터뷰-옥주현]"요즘에 2집 앨범 마무리하고 있구요. 그리고 계속해서 MC 보는 건 앞으로 할 겁니다. 곧 아이다 뮤지컬 연습이 들어가서요, 새로운 길로 접어들어야 할 것 같아요."
Q:EtN 시청자들에게...
A:[인터뷰-옥주현]"EtN 시청자여러분. 이렇게 눈 오는 날 아침부터 만나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정말 여러분들도 현금 쓰시고 꼭 세금공제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일일 세무홍보대사의 일을 잊지 않는 옥주현씨!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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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처 : e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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