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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사랑 찾아 떠나는 유리공주 외 1건 2004/03/07

[기사] 사랑 찾아 떠나는 유리공주


"MC 너무 즐거웠지만 앞으로는 연기자 성유리로만 불리고 싶다."

남자들의 '영원한 공주' 성유리(23)가 지난 3일 MBC TV <섹션TV 연예통신> MC 자리에서 물러났다. 드라마 복귀작 <황태자의 첫사랑>이 4개월간 해외 로케 촬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1년반 동안 '장기 집권'했던 <섹션TV…> 안방마님 자리를 아쉬움 속에 내놓았다. "앞으로 MC 활동을 자제하고 연기자 생활에 전념할 계획"이라는 성유리를 만났다.


성유리는 <섹션TV…> MC 생활에 대해 "서툴지만 사랑받아 다행"이라고 평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웃음을 참지 못해 애를 많이 먹었다"고 했다. 특히 첫 방송 때의 실수는 잊을 수 없다. 배우 남성훈이 사망한 소식을 전하는 상황. 그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재미있는 다음 소식을 미리 읽어보다 그만 웃는 모습이 나갔다. 지금 생각해도 식은 땀이 주르륵 난다. 이후에도 웃느라 진행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자주 있었지만 팬들은 이런 털털한 모습에 사랑을 보냈다.


그는 일할 때 파트너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격 때문이다. <섹션TV…> MC 인기 비결을 묻자 MC 김용만과 패널들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방송 중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오빠라기 보다는 언니처럼 함께 수다를 떨면서 편안하게 해준 김용만 선배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새롭게 도전하는 <황태자의 첫사랑>의 성공 전망에 대해서도 "평소 친한 차태현 오빠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편안하게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성유리는 외부 활동을 안 하기로 유명하다. 집에서도 잘 안 움직여 한때 주변사람들로부터 '할머니'라 불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집 안에서는 정말 바빠졌다"고 한다. 지난 두 달간 드라마 출연을 위해 매일 연기 전문 지도자에게 애같은 말투를 바꾸는 수업을 받았다. 6개월 전부터 일주일에 두 번은 영어 선생님이 온다. 한 달전부터는 플루트도 배우고 있다. 핑클 멤버 이진 등 친한 주변 사람들이 전화할 때 "수업 때문에 이따 전화해"라는 말을 하도 자주 하자 얼마 전부터는 '고시생 성유리'라 불리고 있다.


<황태자의 첫사랑>은 그의 변신을 시험하는 무대다. 지금까지 맡아 온 약하고 여린 배역들과 달리 당당하고 속마음을 털어놓아야 직성이 풀리는 강한 여성으로 등장한다. "자꾸 공주 같은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 같아 부담됐는데 이번에 그 이미지를 바꾸게 돼 기쁘다. 내 성격과 완전히 다른 이번 스타일의 배역을 꼭 해보고 싶었다. 당당한 여자가 되는 일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군것질을 좋아해 최근 살이 불었다. "얼굴이 부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45분간 비디오를 보면서 운동하는 건강 체조를 얼마 전부터 시작했다. 덕분에 3㎏을 줄였다. 움직이기 싫어하는 그가 45분 동안 운동을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추궁했다. 금세 "솔직히 말하면 45분 중 20분만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 놓고는 "그만큼만 해도 운동량이 많다. 배에 왕(王)자도 생겼다"며 운동을 열심히 했음을 강조했다.


#결혼...미래...돈


결국 이루고 싶은 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다. "28살쯤 같이 교회를 다니고 잘 맞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더니 "원래 27살에 하고 싶었는데 최근 1년을 늘렸다. 왠지 결혼하기 전에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 할 것 같아 그랬다"며 억척스러운 면을 보였다. "결혼 전 활동 하는 동안에는 연기자로 인정 받고 싶다. 앞으로는 <섹션TV…>처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니면 MC는 가능한 자제하고 연기에 집중하겠다."


최영균 기자


[기사] 김용만 "미모에 주눅들어 마사지도 받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년 반을 함께 한 김용만(37)은 성유리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김용만은 현재 최고 주가의 인기 MC. 그런 그이지만 성유리 옆에서는 움츠러든 적이 있다. 외모 때문이다. "(성)유리는 정말 예쁘다. 언젠가는 옆에 앉은 내가 화면에 너무 야수같이 나오는 것 같아 정말로 경락 마사지를 받으러 다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성유리가 떠나간 것에 대해선 "MC로서 물이 오른 상태고 2~3년 더 하면 최고의 진행자가 될 수 있는데 연기 쪽으로 가겠다고 해 아쉽다. '새 떠난 새장'이 된 기분"이라 했다. 이어 "집사람에게 혼나도 좋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성)유리는 같이 진행을 해보면 굉장히 감각 있고 똑똑하다. 실제는 더 하다. 방송에서는 입담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가끔 취재 화면이 나갈 때 그 내용에 푹 빠져 있다가 멘트를 놓칠 만큼 청순하고 순수한 면도 갖고 있다." "웃음도 잘 못 참는 것 같다. (성)유리가 너무 잘 웃어 내가 웃긴 말을 계속 해야 하는데 중단한 경우도 많았다. 계속 웃기면 방송 사고가 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웃음보가 잘 터졌다."


김용만은 끝으로 "<섹션TV…>를 잘 진행한 만큼 좋은 연기자가 되는 꿈도 꼭 이룰 것"이라는 덕담을 보탰다.


* 출처 : 일간스포츠


 착한사랑 유리님..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용만씨도..너무 좋아요..^-^..좋은 말씀도 기분좋구..!ㅋ  x  2004/03/07
 백수 용만아찌 좋아요....용만아찌같은 파트너 많이 많이
만나셨으면....
 x  2004/03/09
   [정보] 이효리 1집 한터 03월06일음반판매량 CHAOS
   [정보] 2004,3,5(금) TNS 일일 시청률 [1] 효리언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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