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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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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김강우, "이효리, 프로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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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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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17일 첫 방송예정인 SBS TV 월화드라마 `세잎 클로버'의 김강우가 상대역 이효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드라마로 연기자로 데뷔하는 이효리에 대해 "노래만 하던 분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집중도 잘하고 감정도 배우 못지 않게 잘 잡았다"면서 "역시 프로답다. 오히려 내가 더 열심히 하게됐다"고 말했다.
극중 김강우는 이효리의 친오빠(이훈)의 친구로, 오랫동안 그를 곁에서 지켜오다 사랑을 키워온 윤성우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이효리가) 워낙 대중적으로 유명해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같이 촬영해보니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고 성격도 굉장히 좋았다"면서 "상대역으로서 도움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효리보다 1살 위인 김강우는 극중에서 이효리를 놓고 류진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그는 "연기자들끼리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분위기도 아주 좋다"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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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 |
다행예여...상대배우가 좋게 평가해줘서....괜히 내가 뿌듯...ㅋㅋㅋ /어쨌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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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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