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모여라 문학경기장
[기타] 2003년 06월 04일 (수) 17:50
한·일 월드컵 1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핑클의 옥주현★을 비롯해 자두, 캔, 심태윤, 코요테, 에즈원, 송대관 등 인기가수들이 꾸미는 이번 무대는 월드컵의 감동을 되살리기 위해 ‘아리랑’ 등 월드컵 응원가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마련한다.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경인방송(iTV)에서 녹화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리멤버 2002 포에버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13∼15일 열리는 ‘포스트 월드컵 문화축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음악회에 앞서 13일 오후 6시30분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선 월드컵 차기 개최국인 독일의 유겐트 재즈 오케스트라(JJO)가 출연, 2006 독일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친다. 또 행사기간 중 문학경기장 주변에서는 월드컵 사진전, 세계민속 예술제, 무형문화재 공연, 풍선 축제,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축전, 한마음 달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함께 열린다. (032)518-1511
출처 : 파이낸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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