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행복미소횰 |
 |
[기사] 이진 이적, 핑클 어떻게 되나? |
|
2005/07/04 |
|
 |
|
|
|
|
 (고뉴스=권연태 기자) 핑클 멤버 이진(사진)이 이나영, 한채영 등이 소속된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X맨' 촬영차 지난 2일 태국 파타야로 출국해 6일 귀국을 앞두고 있는 이진은 7일부터 새 소속사의 일원이 된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이미 핑클 멤버 성유리가 소속사를 싸이더스HQ로 옮긴데 이어 이진의 이적으로 인해 DSP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와 옥주현만이 남게 되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효리는 디지털 앨범 발표 이후 9월경 솔로 음반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한달전부터 거론되어 온 이진의 소속사 이적이 기정 사실화 되자 핑클의 해체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일부 연예관계자들은 "핑클이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며 조심스런 추측을 내놓는다.
그러나 DS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월말 예정된 디지털 앨범은 일정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하며 "성유리 이진 두명의 멤버 활동은 새 소속사에서 결정하겠지만 우선 새 앨범 활동은 큰 변화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핑클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가 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진의 새 소속사 측 관계자도 "디지털 앨범 활동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향후 이진의 솔로 및 연기자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뭐라고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며 이진이 귀국하는 대로 신중하게 구상할 계획"이라며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은 계속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진은 SBS '일요일이 좋다'와 KBS2TV '쇼 파워 비디오'에 출연중이다.
yhna11@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 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