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세상


 

     
   
 



초보핑클팬    [기사] 교토 ... 그녀, 가을을 만나다 (FIGARO 9월호) 2002/08/16
<SPECIAL FASHION TALK>
교토 ... 그녀, 가을을 만나다


이효리 ... 데뷔 후 5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그녀에겐 늘 예쁘고
      화려하지만 조금은 지겨운 꼬리표처럼 네명의 요정, '핑클'이란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각자의 활동을 선언, 그녀 또한 MC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이효리'란 홀가분한 이름으로 홀로서기를 시작…그리고 머지않아…
      조금은 벅찬 모험을 시작하려 한다. 그녀와 함께 떠난 '교토(京都)'의
      가을빛 추억 스케치.
      그 속에서 만난 깊은 눈매의 그녀, 눈 속에 박힌 까만 정체 모를 보석
      의  흔들린 광채까지…
      왠지, 한동안 … 잊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THEME #1
SHE IS… with BANILA B

데뷔한 지 5년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정말 정신 없는…
특히 요즘 각자 활동을 하고 있어
계속 뭔가 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00% 만족할 수 없는 공허감.
이 공허함의 정체는 무엇일까?
혼자라는 것…?
혼자라는 것이 주는 책임감과 외로움…?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내 나름대로 최면을 건다.
더욱 밝게 유머러스한 효리 되기.
잘 웃기. 장난 치기. 그리고
안 힘든 척하기.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내 아픔과 고통은 작아져버린다.


THEME #2
HER MEMORIES… with CANARBY LONDON

스무살의 나는 참 어렸다.
무척 다혈질이었고,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참지 못해 했다.
하지만 스물넷의 나는…
많이 참는 법을 안다.
뭐든지 생각하고 행동하기.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지나간 추억들….

지독한 사랑도 해봤다.
안해봤다면 거짓말이겠지….
그땐 너무 가슴 아프고 힘들었다.
함께 공원을 걸었던 추억들.
신인 시절 힘들게 만났지만 행복했었는데…
그런 사랑의 아픔들이 날 성숙하게
하는 게 아닐까?


THEME #3
TRIP IN JAPAN with BENETTON

교토에 왔다.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이곳에서 난 자유를 느낀다.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지나가는 길에 있는 상점을 들러
작은 선물을 사기도 했다.
내일은 뭘할까…?
소소한 것들을 생각하며 느껴보는 기쁨.
참…오랜만이다.

여행은 언제나 좋은 추억을 가져다 준다.
평소엔 할 수 없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그 동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이번 여행에서도 나는 크게 웃었고,
크게 움직였고, 많이 행복했다.
평범한 사람들처럼 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린 기분…
한동안 잊지 못할 것 같은 순간들이
지금 내 마음 속에 차곡차곡 쌓여 내린다.


출처 : FIGARO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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