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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핑클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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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일 가요스타 우정의 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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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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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지는 않지만 기사내용상으로는 효리씨와는
만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일 가요스타 우정의 데이트
미녀스타 엄정화,이정현 등이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 ‘X-재팬’의 리더 하야시 요시키(37)를 만난다.
요시키 엔터테인먼트 아시아측 한 관계자는 14일 “오는 28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에 이들을 초청했으며 얼마 전 모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이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요시키가 한국 가수를 통해 국내 진출에 의욕을 보이고 있기 때문. 지난 2월 말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렸던 ‘X-재팬 필름 기그’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요시키는 당시 지인의 도움으로 이수영,이현우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4월 말에는 엄정화 이정현 ★핑클 이효리★ 등과 음반 프로듀서에 관해 협의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기획사를 통해 의사를 타진하던 관례를 깨고 직접적인 만남을 갖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친목 형식의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긴 어렵지만 요시키와 스타들이 직접 만날 수 있어 서로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현장이 될 전망이다.
요시키는 X-재팬 히트곡의 작사 및 작곡을 거의 도맡아 왔던 특급 스타로 지난 97년 말 해체하기 전까지 그룹의 리더로 드럼과 피아노를 담당했다.
그룹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Endless Rain’과 ‘Say Anything’ 등을 만들기도 했다．현재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음악 프로듀서로만 활약 중인 요시키는 자신이 설립한 ‘엑스터시 레코드’를 통해 일본의 록 음악계를 주름잡고 있는 루나씨,글레이 등 슈퍼밴드를 발굴해 스타덤에 올려놓은 킹메이커로 유명하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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